책임지시는 아버지 하나님 (출2-12) 2022년 12월18일(주일)
찬양 :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본문 : 출3:15-18절 ☞ https://youtu.be/uqtxOQmFBDI
주일 아침이다. 대림절 4번째 주일에 주님께 진정한 예배자로 서서 예배하는 자며, 또 주님의 말씀을 증언하는 자로 발견되기를 기도한다. 오늘도 주님의 살았고 운동력있는 말씀으로 영혼들을 향하여 주님을 증언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 이 종을 사용하여 주소서. 오직 주님과 그 말씀이 증언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이러하든 저러하든 아니라고 여겨도 하나님은 옳습니다. 내 맘속에 새겨진 변함없는 그 진리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옳습니다. ...> 이 찬양의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주님께 올려드린다.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앞에서 하나님은 당신을 스스로 있는자라고 계시하셨다면 이곳에서는 당신을 여호와 조상의 하나님으로 계시하시며 보내신다. 15절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모세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여호와 조상의 하나님이라고 두 번째로 계시하셨다. 스스로 있는 자라는 표현은 그 어떤 것에도 제한받지 않고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나타낸다. 반면 여호와 조상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확실히 책임지시는 아버지 하나님이란 느낌을 준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다고 하신다. 16절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확실히 보았노라> 아멘.
인생의 억울함은 내가 당한 일을 몰라주는 것이며, 왜곡하는 것인데 하나님은 오늘 이스라엘이 당한 일을 확실히 보시는 분이라 하신다. 아멘.
그리고 그들을 가나안으로 이끌겠다고 하신 하나님은 바로에게는 다르게 말하도록 하신다. 18절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사흘길>쯤 광야로 간다는 것은 민족적 대 이동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 혁명적 언어다. 그러나 가나안땅에 정착한다는 말과는 사뭇 다르다. 아직은 타협의 여지가 있는 말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호하고자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려는 것인가?
여호와 조상의 하나님 ~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믿음가지고 떠난 아브라함을 책임지시고 믿음의 조상을 만드시고 그 언약을 따라 책임지신 아버지 하나님을 증거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너는 가서>
오늘도 주일 초대를 받고 가서 말씀을 증거하는 날 우리의 삶에 말씀을 따르는 자들을 책임져 주시는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며 담대히 말씀을 따라가라고 외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 오늘도 이 종을 인도하소서. 주의 말씀의 위대함을 증거하게 하소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소서. 주의 교회가 말씀을 따르며 놀라운 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스콘 앱 베타버전 출시가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완성되게 하소서.
2. 라마나욧선교회가 이제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춘 탈바꿈이 있어 작은교회와 후원자들과 긴밀한 라포가 형성되어 하나가 되게 하소서.
3. 2023년 새로움을 입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4, 목회사관학교 10기생에 꼭 필요한 사람이 모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