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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쁘라차랏당 인기 하락, 당수는 인기 하락을 인정하고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 중”
최근 선거나 여론조사에서 연립정권 중심이 되고 있는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의 인기가 저하되는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당의 당수가 인기 저하를 인정했다.
팔랑쁘라차랏당의 당수인 쁘라윗(พล.อ.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부총리는 “당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무것도 아니다. 개선하면 된다. 변경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러나 당은 단결하고 협력해야 한다(พรรคกำลังดำเนินการแก้ไขปรับปรุง เพราะรับทราบแล้วว่า พรรค พปชร.ตกต่ำ ก็ไม่เป็นอะไร ก็แก้ไขกันไป เพราะมั่นใจว่า จะสามารถปรับเปลี่ยนได้ทัน แต่พรรคก็ต้องสามัคคีกันและร่วมมือกัน)”고 말했다.
한편, 싼티 팔랑쁘라차랏당 간사장(재무부 부장관) 말에 따르면, 프어타이당은 전국 각지에서 발표회를 하고 같은 당 소속 각료에 대한 실적을 소개함으로써 당의 인기도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발표회에는 쁘라윗 당수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 태국 관광 수입, 코로나 재난 전의 37%로 예상
까씨꼰은행 산하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태국 관광산업은 올해 후반에 많은 회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태국 관광수입은 1조1000억 바트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는 코로나 유행 전인 2019년 관광수입 약 3조 바트의 37% 정도이다.
또한 이 센터는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수를 지금까지 400만명 정도로 예상했었으나 정부가 코로나 방역 대책을 완화한 것으로 2분기(4~6월) 입국자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최근 720만명으로 끌어올렸다.
동북부 컨껜 대학, 자신의 성별을 반영한 유니폼 선택 가능
동북부 컨껜 대학(Khon Kaen University)은 ‘출생시 성별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별을 반영한 유니폼을 선택(สามารถแต่งกายด้วย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ศึกษาหรือชุดสุภาพตามเพศสภาพหรือเพศภาวะนั้นได้)’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의 복장에 관한 ‘Khon Kaen University No. 1620/2565’ 규정은 성평등 증진과 부당한 성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며, 6월 27일 서명된 발표문은 다음날 6월 28일부터 시행되었다.
초등학교 교장이 아동 강간 사건 무마 시도, 여학생에게는 "부모에게 알리지 마라"
중부 펫차분도 위치안부리군에 있는 한 학교에서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11)이 12세 소년에게 강간당한 사건에 대해 이 학교 여성 교장이 학교 평판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해 피해 아동들에게 사건을 외부에 알리지 않도록 요구하고 합의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으로 대해 뜨리눗(ตรีนุช เทียนทอง) 교육부 장관은 사실관계를 해명하기 위한 조사의원회를 설치하도록 명령했다.
여학생 어머니 말에 따르면, 그 사건 후 아이가 한 선생님에게 달려가 울면서 말을 했고, 선생님은 자신을 데리고 교장에게 가서 말을 했는데, 교장이 들려준 말은 “교장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 일을 부모님에게 이야기하지 마라. 그리고 (걱정하지 마라) 임신하지 않는다(ห้ามเอาเรื่องนี้ไปบอกกับผู้ปกครอง เพราะจะทำให้ทางผอ.เสียหายได้ และอีกอย่างก็ไม่ท้องหรอก)”며 무마하려 했다고 한다.
또한 범행을 저지를 소년 측에 대해서는 죄를 인정하고 소년의 부모가 여학생 가족에게 1만 바트를 배상하도록 제의도 했다고 한다.
이 사건에 대해 뜨리눗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학생의 안전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역설함과 동시에 이 사건에 관한 교장의 언동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695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14명으로 동일
6월 30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695명으로 전날의 2,569명 보다 증가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299,480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4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77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93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5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690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경찰이 진범이 아닌 소년을 체포해 고문, 법원이 약 340만 바트 지불 명령
6월 29일 방콕 남부 민사법원은 2009년 경찰이 강도 혐의로 진범이 아닌 10대 소년을 오인 체포하고 고문을 가해 ‘자백을 강요(บังคับให้รับสารภาพ)’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약 340만 바트의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당시 18세였던 원고는 2009년 1월 28일 강도 혐의로 쁘라찐부리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당시 경찰은 원고에 대해 ‘자백을 하지 않으면 살해하고 산속에 버리겠다(หากโจทก์ไม่รับสารภาพ ถ้าโจทก์ตายก็จะนำไปโยนทิ้งที่เขา)’고 협박하는 것 외에 ‘(팔을) 뒤로 묶고 비닐봉지로 머리를 씌워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행동을 여러 번 반복한다(ใช้ถุงพลาสติกคลุมศีรษะและมัดรวบด้านหลังทำให้ขาดอากาศหายใจ โดยกระทำซ้ำๆ หลายครั้ง)’고 한다.
원고는 고문에 참가한 7명의 경찰관에게 손해배상과 범죄기록 삭제를 요구하여 2017년에 민사소송을 일으켰다.
방콕은행 모바일 뱅킹에 장애 발생
6월 30일 태국 대형 상업은행 방콕은행(BBL)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로그인이나 거래를 할 수 없는 장애가 발생했다.
이러한 장애에 대해 방콕은행에서는 “현재 많은 고객들이 접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장애가 발생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것으로 일부 고객들은 이용에 불편을 미치거나 또는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곧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잠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ไม่สามารถให้บริการได้ เนื่องจากขณะนี้มีลูกค้าเข้าใช้งานพร้อมกับจำนวนมาก ส่งผลให้ลูกค้าบางท่านอาจไม่ได้รับความสะดวกในการทำธุรกรรม หรือไม่สามารถใช้งานได้ชั่วคราว และคาดว่าท่านจะสามารถใช้งานได้ตามปกติโดยเร็ว ธนาคารขออภัยในความไม่สะดวกมา ณ โอกาสนี้)”라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결함은 미명하게 발생해 같은 날 심야가 되어도 완전히는 해소되지 않았다.
이 은행 SNS에는 "월 말 바쁜 때 이런 일이..." 등등으로 항의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일식 체인점을 둘러싼 사기 사건, 대표이사 집에서 금고와 고급차 등 압수
방콕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로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다루마 스시(DAEUMA SUSHI)’가 499바트 연어 뷔페를 특별 가격 199바트로 판매한다며 전자 바우처를 발행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공항에서 체포된 사건으로 경찰은 이 운영회사 대표 태국인 남성의 방콕 도내 자택을 수색해 금고와 고급차 등을 압수했다.
'다루마 스기'는 방콕 도내 상업시설 등에서 직영 7개 지점과 프랜차이즈 2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식사 1회에 199바트라는 저가 전자 바우처를 대량 판매한 뒤 갑자기 지점을 폐쇄했다.
이러한 것으로 전자 바우처를 구매한 사람들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주들이 총액 1억 바트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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