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팬미팅(난 미니단콘 느낌이었지만) 너무 준비 많이하고 팬들에게 좋은 음악 들려주려는 게 전해져서 많이 설레고 감동받았어. 팬미팅후기는 마음 진정하고 꼭 담에 자세히 쓸게. 우선 오늘은 생일 축하 먼저!
집에 오니 가족들이 물어봤어. 어땠냐고. 너무 좋았다고. 1.2부 다 안 갔으면 넘 후회할 뻔 했고 팬싸 티켓이 5초 컷이라 못 구해서 못 들어갔지만 음악들으며 기다렸다가 나중에 뵈고 감사인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빛새온 낳아주시고 좋은 사람으로 뮤지션으로 잘 키워주신 어머니께 먼저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는 맘편히 푹 쉬고 생일 즐기길!
까페 방문한다해 놀랐는데 다른 일정 있어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 맘은 하루종일 가서 몬트음악들으며 있을 수 있는데. 가고 싶다~~~
무엇이든 해 내는 사람,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멋진데 앞으로 더 멋진 무대를 준비하겠다해서 '이보다 더 어떻게 지금도 완벽한데 어떻게 더?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
인생의 피크타임을 맞이하게 해 준 빛새온 넘 고맙고 오래오래 지켜보고 응원하는 팬할게. 부산콘이 있어 다행이다. 공연 즐기느라 사진은 거의 못 찍었어.(다른 팬분들이 예쁘게 찍어줬을 거야!)
바쁜 일 있더라도 잠깐씩 충전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길! 오늘은 소금빵이랑 면 맛난 거 먹고 힐링하는 하루 보내!(휴양림에서 비오는 날 찍은 사진과 핑크장미야. 잠깐 설렜던 순간이고 힐링되었던 순간이라 보며 힐링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