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규민 해은 현규(저)처럼
상황이 비슷한 적이 있었어요(얼굴은 셋다 전혀아님ㅋ)
해은이처럼 오래 만난 전남친 못 잊어서 계속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그때는 그런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 위로해주고싶기도하고
아니 솔직하게 말하면 괘씸했어요
물론 대쉬한건 저였지만
그모습이 싫어서 결국 헤어지자한것도 저였어요
자꾸 전사람이 생각나니까 사랑에 집중을 못했다는 핑계를 대고싶어요
그게 서로 이야긴 하진 않았지만
그친구도 그게 좀 걸렸는지 저한테 꽤 잘해줬어요
근데 제가 이기적인놈이었나봐요
상황을 알고나니 썩 유쾌하지 않더라구요
환승연애 현규를 보면서 참 보살이구나 싶은 생각 드네요
여담이지만
규민이 해은을 왜 그렇게 밀어내려하는걸까요?
그만한 여자가 없을거같은데
이건 3자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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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잡담(스포x)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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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7
22.10.30 20:0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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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은…아닌가요..?
성해은이라서 성은이라고 썼나봐요 ㅋㅋㅋ
아직 마지막 화는 못봤지만 저도 환영 재밌게 봤습니다. 현규 씨는 나이가 어리지만 저보다 어른스럽더라구요.
프로그램 안에서 여러사람들과 얽힐 때도 완벽한? 모범답안처럼 행동하구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지 못할겁니다.
다만 다음에 더 나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 수정했습니다 지적감사요
저는 현규가 참 대단한거같더라구요 ㅋㅋ
저라면 그 키큰여자랑 싸웠을거같습니다
@정우성 안그래도 윗 댓글 보고 제 댓글 수정했어요 ㅋㅋㅋ
말씀하신 부분이 지연 씨와의 트러블 부분같은데 저도 그 화에서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해은 씨와 오해없도록 지연과의 얘기 전,후에 설명?하는 게 깔끔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