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티엠아이죠? 마자요... 맞는데.... 아이스크림으로 얼음찜질을 하게 된 이유는 배우님 때문이니 여기다 적겠어요
하 방금까지 모차르트! VOD 봤어요... 관극 때도 진짜 많이 울었는데 오늘은 거의 눈물펑펑.... 관극 때는 그 검은계단에서 모차르트가 미쳐버리는 씬부터 울었었거덩요? 근데 오늘은 첫 황금별 때부터 울었어요...^_^ 내일 아침일찍 나가는데 눈 팅팅 부을 것 같아서 얼음찜질을 하려고 했어요 근데 엄마가 얼음찜질팩을 버린 거예요 흑흑 그래서 급한대로 아이스크림 그 모라고 하졍 쭈쭈바? 그걸로 얼음찜질 중이에요... 저 김소현 배우님도 짱좋아해서 모차르트! 보명서 '오왕 나도 배우님처럼 우아한 공주님처럼 살아야지' 다짐했는데, 다짐하자마자 공주님이 아닌 새벽에 아이스크림으로 얼음찜질하는 사람으로 전락했어요....ㅋㅋ...
진짜 모차르트! 최고!!!!! 내가 받은 이 감동 말로 다 못해....ㅠ_ㅠ 아참 그리구 모차르트가 콘스탄체한테 프러포즈 했을 때 제가 조아!!했어요 그 부분 배우님 목소리 진짜 초콜릿이던데요?? 제가 앉아있던 의자에서 녹을 뻔했자나요!
초콜릿 하니까 젤리가 생각나고 젤리 하니까 제 닉네임이 생각나네용 저 방금 닉네임 바꿨어요!! 진짜 투머치당... 왜 바꿨냐면 이거 쓰다가 갑자기 젤리 먹고싶어졌거던요 아 졸려ㅕ...ㅠ_ㅠ 졸린데 왜 안자고 이걸 쓰고 있냐면!!! 내일 중으로 넘겨야 하는 PPT를 하고 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같은 팀원이 할 차례라 그 칭구가 PPT 수정 중인데 아직 다 못끝냈대서 지금 함께 버텨주고 이써여!!!! 진짜 이 정도면 참친구.. 내일 아침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지금 벌써 새벽 3시반이니 내일 음료는 아메리카노 확정이네요! 프로젝트 끝나면 그 칭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아아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 좋겠어요. 진짜 지긋지긋한 코로나!!!! 코로나 때문에 그레이트코멧이랑 음 그 뭐지 이름도 까먹었넹 그 갈라쇼? 아 쇼머스트고온!! 고것도 못봤잖아요ㅠㅠ 티켓팅 해놓고 환불이라니 힝
여기 카페 들어오명서 쓸 말이 있을까- 했는데 벌써 요 만큼이나 썼네?!!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조잘조잘 쓰다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와아아ㅏ아앙ㅇ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행복한 날이 됐으면 해요! 물론 오늘도 나쁘진 않았는데, '행복하다'까지의 느낌은 없었으니 내일은 행복한 날이였으면!! 아 진짜 너무 졸링데 PPT 다 만들었다는 친구의 톡이 오지 않아요... 호기롭게 기다려주겠다고 해노코 '나... 자볼게....' 하는 거 너무 멋 없잖요 좀 더 기다려봐야지 암튼 이거 되게 일기 같은데 일기 아니에요!! 요런 말들을 할 수 있을만큼 배우님이 조으니까!! 아주 가끔 다른 분들의 투강현을 보는데, 다들 애정표현 뿅뿅 되게 멋지게 하시는데 저만 이렇게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이야기를 펼치더라고용 이거 배우님이 보세요? 보셔도 문제 안보셔도 문제.... 어쨌든 언제나 그랬듯 배우님 짱 좋아해요!!! 이제 말하기도 지쳤어 배우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