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0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 역사적인 급증세 기록
분석리서치 | 유진
전년 동월비 259% 증가, 미국 판매량보다 2.4배 많아
- 10월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24,310대로 전년 동월 6,770대 대비 259% 증가, 국경절 이동을 위한 수요 증가로 9월이 사상 최대치(16,609대)를 기록한 후, 10월달의 판매량은 소폭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의외의 급증세 보임(24,310대)
- 판매량 증가뿐 아니라 질적인 부분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 과거에는 2~3차종에 의해 월별 판매량이 좌우되었으나 10월은 1천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브랜드가 8개에 달함
2015년 판매량 예측치 14만대에서 17만대로 상향
- 2015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 예측치를 기존의 14만대에서 17만대로 상향함, 이는 전년의 74,763 대비 127% 급증한 수치임
- 정부의 지원강화와 시장 확대 전략으로 2020년 누적 대수 500만대 목표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
중국 정부, 연말 안에 대규모로 전기차 업체 추가 진입 허가해 줄 것
- 최근 중국 정부가 전기차 생산업체의 자격 요건을 기존의 완성차업체와 동일하게 적용하던 것을 대부분 폐지한 이후 참여하고자 업체들이 큰 폭으로 증가
- 약 10개의 업체가 지원한 것으로 파악되며, 바이두, 텐센트, LeTV, 알리바바, 샤오미 등 다양한 산업의 대표업체들이 거론되고 있음
국내 부품업체들 수혜 폭 클 것, 전기차 관련주 Top Picks: 삼성SDI, LG화학, 상아프론테크
-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의 전기차 시장이 신규업체의 급증까지 예상되어 관련 부품에 대한 수요 초과 현상 보일 것. 따라서 국내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부품 업체들의 높은 성장이 가시권에 있어
- 유진투자증권 전기차 탑픽스; 삼성 SDI, LG화학, 상아프론테크
- 기타 관심주: 에코프로, 삼화콘덴서, 후성, 피앤이솔루션, 피앤티, 일진머트리얼즈,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