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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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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1982년 11월18일 아~ 김득구
가라성 추천 0 조회 911 21.11.18 09:2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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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8 11:40

    첫댓글

  • 작성자 21.11.18 18:48

  • 21.11.18 12:26

    마음이 아펐 읍니다 지금도 경기의 모습이 생생히 기억 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외국만 나가면 특히 미국에가서 경기하면 맥없이 지고
    주눅든 모습들이 많았는데 김득구 선수는 주눅들지 않고 용감히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잘 싸워 주었 읍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경기장면이 떠 오릅니다
    아드님이 잘 성장하여서 치과 의사가 돼었다고 하니 너무나 감사한 일 입니다
    김득구 선수님의 부인님께 위로를 드리고
    아드님 유복자 잘 키우셔서 휼륭한 의사로 성장시키신점 고맙고 장하시네요

  • 작성자 21.11.18 18:52

    잘 지적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억울하고 안타까운건 60년대말 주니어 라이트급으로 뛰던 기교파
    서강일 선수의 세계타이틀매치에서 패배한
    것입니다 너무 아쉽고 분통
    터지는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잘 자라준 김득구의
    아들과 갖은 억측 속에 잘
    키워준 김득구의 부인께
    감사를 드립니다

  • 21.11.18 13:43

    이른바 후진국형 스포츠의 전형!!
    춥고 배고프던 시절..인기도 많았는데..ㅠ

  • 작성자 21.11.18 18:54

    그때는 어려운 시절이어서
    복싱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먹고 살기 좋아진
    지금은 경기 자체가 잘
    매치가 안되는 실정입니다

  • 21.11.18 17:33

    헝그리스포츠입니다.쯔 쯔 권투...

  • 작성자 21.11.18 18:54

    그렇죠 매 맞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없죠 ㅎ

  • 21.11.18 17:48

    그사람 그렇게 되고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 했지요.
    보상금이 나오니 어머니에게도 못가게 약혼녀가 임신 했다고 다 받아 간다고 해서 말이 많았지요.

  • 작성자 21.11.18 18:56

    그래서 김득구의 약혼녀가
    오해를 많이 받았는데 결국
    일종의 헤프닝이 되고 말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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