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움 이차전지 권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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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비엠
유상증자 관련 코멘트: 단기 주주가치 희석 우려, 중장기 실적 가시성 제고
♠️ 투자 포인트
1. 에코프로비엠은 6월 30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통해 총 1.2조원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규 발행 주식수는 보통주 9,900,990주로 증자비율은 10.1%에 해당. 예정 발행가액은 121,200원으로, 기준 주가 대비 20% 할인율 적용. 최종 발행가액은 10월 12일에 확정될 계획이며, 신주는 11월 5일에 상장될 예정
금번 조달 자금의 7,650억원(64%)은 인도네시아 BNSI(Bahodopi Nickel Smelting Indonesia) 제련소 지분 취득 목적 SPV 대상 투자, 1,500억원(13%)은 헝가리 법인 양산에 따른 운영자금 및 잔여 투자비 집행, 1,500억원(13%)은 국내 생산 시설 개조 및 차세대 소재 개발 등 R&D 용도, 나머지 1,350억원(11%)은 원재료 매입 및 기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
2.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강화와 헝가리 양극재 공장 역량 확대가 금번 자금 조달의 핵심 목적. 인도네시아 투자의 경우 IGIP 단지 내 BNSI 제련소 경영권을 확보하는 목적으로, 에코프로비엠은 에코프로와 합산 39%의 지분을 확보해 제련소 프로젝트에 대주주로 참여할 계획(각사 지분율 비중은 미정). 참고로, BNSI는 국영 광산기업 PT발레인도네시아(PTVI) 등과 합작법인으로 추진 중인 니켈 제련 프로젝트이며, 연간 9만 톤의 니켈 MHP 생산능력을 보유. 이를 통해 동사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데, 1) off-take 물량을 통한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조달(니켈 MHP, 35,100톤/년 추정), 2) 2027년(2Q27 예상) 중 BNSI 제련소 실적을 동사 실적으로 연결 편입을 목표
에코프로비엠의 대주주 지분 인정 및 연결 편입으로 확정 시 2028년 이후 연간 매출액 2.1조원/영업이익 4,250억원의 연결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니켈 가격 $16.28/kg, 환율 1,450원/달러, OPM 20% 가정). 연결 편입 시점, 가동률/수율 등 감안 시 실적의 온기 반영 시점은 불분명하나, 가시화 시 중장기 실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 한편 TCA, IAA 등 유럽 현지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사는 올해부터 헝가리 공장(5.4만톤/년)의 2개 라인 가동을 계획 중에 있으며, 최근 신규 고객사들과의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바 필요 시 2공장 증설 계획도 검토 중
3. 금번 대규모 유상증자는 단기적으로 주주가치 희석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Upstream에 대한 투자는 수익성 제고 및 실적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투자라고 판단.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의 수주 매출 연결 시점과 제련소 연결 편입 효과를 감안 시 2028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 따라서 단기보다는 중장기 호흡으로 접근 필요하다고 판단
♠️ 리포트: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AnalCRDetailView?sqno=1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