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강아지쪼아)
오늘은 원호 회사 스탭들과 다같이 유기견 봉사 가는 날
간단하게 인사 후 본격적으로 일과 시작
1. 사료 통에 사료 배분 & 사료 그릇 설거지
그릇 갯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기엔 정말 많은 강아지들이 있음......
2. 쓰레기 정리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굉장히 포인트라고 생각함
물론 유기견 봉사를 하러 가기 전에 어떤 일을 하는지 대략적으로 찾아보고 가겠지만!!
그래도 막연히 '강아지 돌보러 가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 대부분 견사 청소, 쓰레기 치우기, 청소 등등 하게 된다고
짚어줘서 좋았음
3. 강아지 산책
대형견 친구들은 대형견을 감당할 수 있는 봉사자가 와야
산책이 가능하다고........
4. 강아지 사료 주기 & 견사 청소, 물 채우기
봉사 끝~!
사실 견사 청소하면서 중간중간 청소도구 씻는 거라던지
사소한 것들도 있는데 그런건 깜빡하고 캡쳐를 못했어^_ㅠ
영상을 보면 정말 끊임없이 설거지하고 사료 주고 견사 청소하고....
아주 많은 아이들이 보호소에 있어
기회가 된다면, 시간이 된다면
주위의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가보는건 어떨까?
첫댓글 밥 주고 응가치우고 이게 끝이 아니구나 산책도 시키는지 처음알았어
저건 그래도 진짜 양반이다....
나 이틀 내내 봉사하고 와서 지금 앓아 누웠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앉을 때도 일어날때도 걸을 때도 아픔 ㅜㅜㅜ
그래도 매주 가
강아지 알러지 심한 사람은 못 하겠지..? 봉사 가입까지 했는데 알러지 검사했다가 5.5단계인거보고 포기했어 ㅠ
유기견봉사는 사랑😍
아이구ㅠㅠㅠㅠㅠ 와서 안기는거봐 애기들아ㅠㅠㅠㅠㅠㅠ
와 저 쌓인 양재기(?)들이 다 멍멍이들 밥그릇인거야??? 엄청 많네.. 저것도 다 설거지하는구나
나 꼭 가보고 싶은데 혼자 가도 괜찮으려나 ㅠㅠ 마음 맞는 사람이랑 같이 가고 싶다
산책은 개들한테도 봉사자들한테도 마지막에 오는 꿀 같은 시간 ㅠㅠ 내가 간 곳들은 똥 치우고 털 치우고 밥 주고 물 주고 다 끝난 후에 할 수 있더라 진짜 산책 나가면 개들 진짜 좋아하는 거 보면 넘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 ㅜㅜ
나도 봉사가본적은 없고 강아지 키워본적도 없는데 전에 물품 기부하려고 알아본적이 있거든 근데 주소가 잘 안나와있더라고 왜인지알아?? 주소가 나와있으면 거기로 찾아와서 유기하고 간대...🥲 그 얘기듣고 충격받음
충격적이다...
아닠ㅋㅋㅋㅋㅋ 중간에 직원분들이 산책당하고 있는것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 강쥐들아 건강하렴💙
꼭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해야지
유기견 보호소 달글 보면 어느 유기견 보호소에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환경인지 등등 후기 써있더라ㅎㅎ 그리고 보호소 안가고 재능기부하는 단체도 있고 병원 이동봉사도 있고 봉사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일을 하니까 많관부,,,🥰
움짤에 강쥐는 왜 방석(?)을 목에 걸고다니는거야ㅠㅠㅠㅠㅠㅠㅜㅠ 귀요미
@쥬비스 콜링 아아 넥카라구나ㅋㅋㅋㅋㅋㅋㅋ 강쥐가 장난치느라 걸고있던건가했어 궁금증이 풀렸어 거마워!
좋은 일 하시네.. 동물 유기하는 인간들은 산에다가 빨개벗겨서 갖다버려야됨
막연하게 밥주고 청소..?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체력소모 장난아닐듯 봉사하시는분들 대단하다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지난 주에 연차쓰고 유기견 봉사다녀옴✌️
멋진강쥐
봉사가고싶은데 혼자라서 맨날 망설여져ㅠ
나도 너무 하고싶은데 첫 스타트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 지역 소모임같은건 친목일것같고 낯가려서..
다들 시작을 어떻게 했어?
나도 봉사 가고싶은데 알러지 개심해서 절대 못 가.. ㅠㅜㅠ 강아지, 고양이 털 알러지 없는 사람이 제일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