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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예진 전혜진 이선균
이날 박희순은 "이선균과는 절친이다. 와이프 되는 친구(배우 전혜진)와도 젊은 시절을 같이 보냈던 사람들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선균에게는) 결혼 후 아이가 두 명이 생기지 않았나. 끝 없이 아들자랑을 하더라. 대화가 잘 안 된다. 저는 자녀가 없는 사람인데 아기 사진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웃었다.
앞선 인터뷰에서 이선균은 박희순에 대해 '동료보다 가족 같은 느낌이다. 어떤 감흥을 느낄 단계는 지났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박희순은 "저도 뭐 이선균 씨에게 그렇게 감흥을 느끼진 않는다"
첫댓글 너무좋다
진짜 저런 친구 있는거 너무 좋아
평생 가겠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정말 부러운 인연이다...
아 너무 웃기다 둘이 혐관이였나봐
ㅅㅂ 개웃겨 진짜
박희순이 부케받은거 흥미돋 ㅋㅋㅋㅋ고정관념 깨는 거 같아서 멋있다 ㅋㅋㅋㅋ
삼총사란 말 좋다 난 셋이 될때 불안정했는데 삼총사라는 말은 안정적이다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
좋겠다
아 근데 마음 진짜 이상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커플과 부부는 끈끈한 느낌 자체가 다르니까....
만약에 나랑 친구1 친구2 이렇게 절친이다가 1이랑 2가 결혼 한다고 하면.... 세상에서 세번째로 행복하고 첫번째로 슬플 것 같아..
세번째로 행복하고 첫번째로 슬플것 같다는말ㅠㅜ 뭔가 표현이 너무 재밌고 좋다...! 언어의 마술사같애 여시야
이런 사이 너무 부러워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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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였는데 아이 생긴단 소리 듣고 질투 났단 거 귀엽다 ㅋㅋㅋㅋㅋ
아 ㅁㅊㅋㅋㅋㅋㅋㅋㅋ 박혜진이 저 둘을 무릎 꿇려서라는 의미로 보고 와웅 대선배네 ㅇㅅㅇ 친한가베 이러고 들어왔는데 자기가 무릎 꿇은 거였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암튼 저 삼총사가 옮겨가겠다하는 서운함도 이해돼 진짜 좋은 인연이다 부럽다ㅜㅜㅋㅋㅋㅋㅋㅋ
우와...
이거 뭔지 알아..ㅠㅠㅠ 박희순 대인배다 나는 서운해서 저렇게 안되던데..
저런 관계 너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