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제의 프로그램 매꼼수 출연제의를 받았는데.. 사실 전 매꼼수는 물론, 나꼼수도 들어본적이 없어염-_-
(뭔가 듣는것 귀찮아해서..킨들님의 그 방송도 실은 한번도 안들어봤어염-_-)
나꼼수는 유명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뭐냐고 지인에게 물어보니 '가카헌정방송이얌'이라길래..
제게 가카는 덱에 세장넣으면 죽어도 안나오고 네장넣으면 맨날 핸드에 세장 집히는 애증의 대상인 그분 뿐이라,
귀찮아서 안듣고 살아왔어염.
..사실 이렇게 된 이상, 출연하는 그날까지 안듣고 살아갈까 해염.-ㅅ-
매꼼수는 뭐하는 프로그램일까염?-_- Geist of Saint Traft(스펠링 맞나..) 헌정 방송인가염.
그 가카는 왜 덱에 세장넣으면 안나오는지, 언젠가 매꼼수에서 풀어주세염.
2.god의 어머님께..를 얼마전에 나가수에서 부르길래, 가사를 처음 봤어염..;
'식당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줄 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 되었고
자정이 다되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
..요약하면 남의 집 고사지내는데 와서 자정이 다될때까지 놀다 간 사람들 때문에 과로사하신거잖아.
이게 김전일 or 코난 월드였으면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났을텐데..god는 참 훈훈하게 마무리를 짓네염.
3.테팔에서 찜기를 하나 샀는데 고구마를 찌면 맛나염.
..이런 소소한 이야기를 할만한 곳을 찾고 싶은데 역시 블로그나 하나 만들어야 할까염.
전 머릿속에 꽃밭이 들어있는 밝고 맑은 덕후라..소소한 살림얘기나 하는쪽이 역시 재밌어염.( -_-);
4.(개인적인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에서 갑자기 고환이야기라 죄송하지만,
광섭이형. 우리가 월하고환담을 나눈지 7년쯤 된것 같은데..그때 얘기하던 최종고환이란게 나타난듯해.
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를 봤는데 주인공이 쿼드코어야..2x2 고환이야...
첫댓글 소문 자자한 구운 귤 한번 해보시죠
고구마는 밥솥에 밥하면서 찌는게..!
죠죠8부!
카페에 죠죠러가 계시다니... 반가워요
1. 최종 고환의 현실화는 8년이나 걸렸지만 역시 미래엔 구현화될 성질의 것이었어. 우리의 예지력에 전율을 느낀다.
2. 나 섹드립할때 트위터를 쓰는데 니 살림 예기할때도 사용하길바라. 서로 팔로우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거야. '어제밤 끈적임이 좋은 젤을 써봤는데…' '난 포도젤리를 만들어 먹었어'
...솔깃하네-_-
후덜덜
음...그래도 김전일이나 코난이면 양반이죠.
중년탐정 김정일이나 사립탐정 이동헌이라면...-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빈약!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