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이사장은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수요집회)’를 주도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그동안 위안부 문제에 대한 부당함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일본 정부의 진실된 사과를 줄기차게 요구하는 활동을 하는 등 일본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인사다.
지난 2015년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금 성격으로 준 100억원 반환과 화해·치유재단 해산에도 윤 이사장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현재 화해·치유재단은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는 윤 이사장의 활동이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와 지원자 사이의 갈등은 19세기 초반 미국에서 흑인 해방론자였던 백인과 흑인 사이의 갈등에서도 볼 수 있듯 매우 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보수언론들이 정의연의 사조직화를 문제삼고 있지만, 보수언론 역시 한 족벌 가문의 후손 집단으로 이뤄진 사조직이라고 비판했다.
박 교수는 “정의연의 운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의 전시 성폭력을 문제 삼은, 기본적으로 반전평화를 위한 운동이었다”며 “이 운동의 미숙함이 있었다 해도 그 기여부터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게 우선이며 그 공격자들의 진짜 의도부터 정확히 관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첫댓글 아 진짜 우울해 ㅠㅜㅜ 진짜 넘 속상하다 진짜..
우리나라 부조리 불공정에 친일파 일본은 빠지질 않는구나
친일파 잔존일본인!
에휴 답답하다
사람 하나 매장시켜놓고 그들이 원하던대로 돌아가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