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순천공고에서 복덕방 시험을 봤었다...--ㅋ
잘 봤냐고???....
뭐 검은 것은 글씨고 하얀 것은 종이드라...-,-;;
1교시 80문항을 80분이내에 풀어야 했는디
58번 문제를 풀고 있는데 감독관이 답안지를 걷어가 불드라..---ㅋ
노력을 게을리한 나를 생각않고 절망하면서 투덜거렸다.--ㅋ
"쳇! 복덕방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1분 이내에
해답을 찾아야 하남..
왜 1문제를 꼭 1분 안에 풀어야 되는 것이여.....
이건 뭐 문제 읽는데만 1분이 넘게 걸리니........
흐미! 친구덜한티 소문꺼정 내놨는디.... "
허탈한 마음으로 털레털레 걸으며 시험장을 빠져나오는데
"요번처럼 벼락치기 공부로는 도저히 합격이 안되니까
이제부터 틈나는 대로 차곡차곡 시험공부를 해서
내년엔 반드시 합격해야겠다"는 오기가 생겨나드라..
내년엔 소리소문없이 시험준비해서 합격하고 난 다음
느그덜한티 한 턱 쏘고 있는 내 모습을 그리며......
첫댓글 그래도 열심히했느디,어떻게 위로를해주어야하니?^^..니 말처럼 한턱 쏠날을 기대할게.. 그 오기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면 해뜰날이 오겠지..
고생이 많았다! 이번 시험이 고시냐고 집단 반발하고 난리다 어렵게 출제가 되었데~~내년엔 꼭 합격하길 바란다...
면장 고생했네...안 돌아가는 머리 돌리면서 머리 싸매고 공부한게 어디여/ 고생햇고 내년에는 더 열심히 허게...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10대때처럼 벼락치기가 이제는 안통하지 않을까? 내년에는 미리준비해서 나이들면 너가하는 복덕방에 놀러갈수 있게해봐^^^^^위로주 보낼께 받아~~~~~
면수야~~~ 고생했다... 준비를 했든안했든 어쨌든 신경은 쓰였잖아~~~ 고생많았어.. 이번 셤이 넘 난이도가 높아서 재셤을 치뤄야 된다는 글도 올라오는데... 직장다니느라 애들 챙기느라 여보 이뻐해주고 도와줄라 울 카페에서 놀라...(미안) 언제 공부할 시간이나 있었겠냐... 올해 이렇게 난리를 했으니 내년엔 좀...
면장 고생많았다 그래도 도전한다는것에 의미을두면좋겠구 차곡 차곡 공부해서 내년에 합격하길 바란다
고생은 했는디 결과는 위로주가 피로하니 야 살면서 그것가지고 좌절하진않것제 야 문제지 보느라 고생했겄다 위로주 마음으로 보내주께
면수야 친구들에게 시험본다고 알리고 나서 열심히 해라 . 그래야 또 떨어지면 창피하니까 더 열심히 하지 하여간 그래도 시험본다고 고생했다. 시험이라는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 쌓일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