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5일 6.4 지방선거 서산지역 개표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충남도지사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현 도지사가 재선에 성공했다.
서산시 도지사 선거결과는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가 30,125표(43.61%)를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가 36,161표(52.35%)를 무소속에 김기문 후보가 2,781표(4.02%)를 득표했다.
충청남도 교육감은 진보성향의 김지철 후보가 273,714표(31.86%)로 당선됐다.
서산지역 교육감선거 득표결과는 명노희 후보 28,946표(43.21%), 김지철 후보 14,437표(21.55%), 심성래 후보 9,077표(13.55%), 서만철 후보 14,527표(21.68%)를 얻었다.
서산시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이완섭 후보(48,707표 70.38%)가 초반부터 1위를 점하며 큰 표차이로 새정치민주연합 한기남 후보(20.490표 29.61%)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충남도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서산시제1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 맹정호 후보가 18,906표(51%)로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사전투표 결과에서 역전에 성공 새누리당 이완복 후보(18,158표 48.99%)를 748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도의원 서산시제2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가 17,337표(54.51%)로 현역 도의원인 새정치민주연합 이도규 후보(14,467표 45.48%)를 누르고 당선됐다.
서산시 가선거구는 새누리당 장갑순 후보가 4,146표(36.65%)를 얻어 3,250표(28.73%)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장승재 후보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나선거구는 초반부터 위의를 점한 새누리당 우종재 후보가 3,115표(37.17%)로 1위를 새정치민주연합 유해중 후보가 2,136표(25.49%)로 무소속에 안동석 후보(1,831표 21.85%)와 같은 지역 같은 당의 한석수 후보(1,297표 15.47%)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인 다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 김보희 후보가 서산지역 시의원 최다득표인 5,114표(29.65%)로 1위를 남은 한자리는 새누리당 한규남 후보(3,882표 22.50%)가 재개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합 끝에 같은 당의 지행중 후보(3,845표 23.04%)를 37표 차이로 가까스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라선거구는 새누리당 김기욱 후보가 4,217표(28.41%)로 같은 당의 김맹호 후보(3,344표 22.53%)와 당선됐으며 남은 한자리는 같은 지역 현역의원인 김완경 후보(2,083표 14.03%)를 누리고 새정치민주연합 윤영득 후보(2,853표 19.22)가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마지막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 마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 임재관 후보가 4,733표(27.90%)로 1위를 새누리당 임설빈 후보가 4,298표(25.33%)로 같은 당의 백종신 후보(3,728표 21.97%)를 제치고 당선됐다.
서산시의회 비례대표 선거는 새누리당이 38,080표(57.19%), 새정치민주연합이 28,505(42.80%)를 얻어 새누리당 후보인 장은순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연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