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가사가 틀렸다???
부제 - 일본해와 장백산이 마르고 닳도록~'
2월 4일,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
그래서인지 여느 때보다 날씨는 따뜻했다.
한 무리의 여학생들이 도보를 점령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쇼트트랙 언니들의 '백두산은 우리땅' 세리모니를 보고 너무 통쾌했어요.
한편으로 동북공정에다, 백두산마저 자기 것으로 하려는 중국이 미웠어요.
그래서 다른 학교 친구들과 같이 언니들의 마음에 동참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
(정화여상 김나래 양, 왼쪽에서 두번째)
"항상 우리나라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단군이 우리의 조상이고 뿌리이듯이 백두산은 우리의 영산으로 배웠어요 . 그런데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하고, 백두산을 자기네 것처럼 우기는 모습을 보고 가만있을 수 없잖아요" (익산 만경여고 이정미 양, 왼쪽에서 네번째)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우리의 애국가는 이렇게 시작한다.
영원한 애국심을 다짐하는 이 가사에는
역설적으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지 않을 것'에 대한 확신이 담겨있다.
'일본해와 장백산(칭바이산)이 마르고 닳도록 ....'
우리는 앞으로 애국가를 이렇게 불러야 하지 않을까?
유엔 산하 공식사이트에도 일본해로 나와 있다고 하는데,
정부보다는 민간단체에서 주도해서 바꾸어나가고 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완성하고, 장백산이, 고구려 역사가, 북한 땅이
중국의 것이었다고 전 세계를 상대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어도
우리는 아직 이렇다할 대책은 커녕 적절한 대응도 못하고 있다.
백두산은 중국의 산인가?
애국가에 나오는 백두산은 이제 중국의 영산이 되는가?
백두산이 왜 칭바이산(長白山)이어야 하는가?
노골적이고 적극적인 중국의 홍보에도
언제까지 우리는 가만히 지켜만 보고 수수방관할 것인가?
글 출처 : 다음 한류열풍사랑 ( http://cafe.daum.net/hanryu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