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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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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무의 조선사 해설 상곡(上谷)을 설치하여 누란(樓欄)을 막다
문 무 추천 1 조회 397 12.12.31 14:4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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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31 23:04

    첫댓글 '조조(曹操)가 북쪽으로 오환 군(烏桓 軍)을 정벌하느라고...'에서, 조조군은 남쪽에, 오환은 북쪽에
    '노회(老獪)한 아만(阿 瞞)이 동쪽으로 출정하자..' 에서, 조조는 서쪽, 오환은 동쪽에..?
    '북방 길 드디어 뚫려 :北 方 道 遂 通 / 만리를 내 수레에 기름 치고 간다..'에서, 길은 남북으로 뚫려 있은 것이므로 결국 조조는 남쪽이고 오환은 북쪽에 있음을 알수있읍니다. 현재의 옥문관 서쪽 백룡퇴를 기준으로 그 남쪽 (현, 청해성 서부)이 조조의 위나라라는 것인데 ... 납득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 12.12.31 23:08

    조조의 위나라를...황하 연안으로 보나...제[생각엔...황하연안은 고구려와 부여의 영토입니다.
    삼국지상의 조조 손권 유비가 자웅을 겨룬 천하는...사천성과 티벳동부가 유비의 촉나라...조조의 위나라는 황하 남부 (오구태백제)...손권의 오나라는 양자강 상류일대입니다.
    지극히 작은 관경였다 봅니다.

  • 12.12.31 23:15

    흔히들....백산(白山)이라 하면...무조건 백두산이라 단정하나...
    제 생각엔 한중(漢中)의 북주 태백산(太白山)의 약칭이 백산일 수 있다 보입니다.
    이곳에서 청해선을 건너...신장성으로 치고 올라가는 길이 오황족 정벌로이고...
    당대의 오환은 고구려나 부여와 병합돼긴하겠으나...엄연히 다른 지역 다른 주체였다 보는게 맞는듯 하고..
    위나라 자체가 오구태(우태)백제로 보이고...그 북방의 황하연안은...위나라의 상국인 북부여...그 신흥국인 고구려의 영토였다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위나라는...남부여격인 백제(우태백제)와 관계만다 보입니다.

  • 12.12.31 23:24

    아무다리아...
    최두환선생님 학설론...흑룡강이라 하시는데...검다는 뜻의 아무다리아가 아닙니다.
    티벳이나 몽골어의 아무르'는...평안(平安)이란 뜻입니다....평안강(平安江)이 아무다리아"의 한자 직역인 격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터키(투르크=투루궐=돌궐)의 강(江)이란 언어가 다리아"라 하나...이도 근세의 지명조건에 맞춘 해석일뿐이고...진짜 뜻은 티벳어나 몽골어 그대로 바다란 뜻의 달래(달라이)...바다의"라고 할 땐 "달랜"..이게 정답입니다.
    아무다리아는...근세에는강줄기였으나...중세 이전엔 고지도상 엄청난 수량의 알알해의 바다입니다.
    30여년간 알알해의 수랼은 7배가 감소했다니...역으로 추산하면..

  • 12.12.31 23:26

    중세까지의 알알해는 고지도 그대로...현 카스피해 버금가는 대형 내륙해였을 겁니다.
    아무다리아 시르다리아 전체는 강줄기가 아니라...알알해(천해)의 바다속에 있었단 겁니다.
    아무다리아...시르다리아...이지명도 원체는 바다를 말합니다.
    알알해(천해.북해)를 이르는 겁니다.

  • 12.12.31 23:30

    카자흐스탄이 타타르청나라의 주요 근거지라고 저도 보는데...
    그 상당수의 토지는...중게까지는 대부분 바다(알알해)에 잠겨있던 지역이며...그 북단이 청나라(타타르)의 주요 근거리라 보이고...청나라는 별 수 없이 신장성 북단 중가르지대에서...카자흐 북단 과 러시라의 깊착크한국이자 카사르몽골을 병합한나라고...그 알알해란 엄청난 지현적 장해물 남단이 남명의 후기영토이자...무굴의 후기영토라 보입니다.

  • 12.12.31 23:32

    제일 중요한건 연경(燕京)인데...연경은...청나라(달단)의 최 동남단 영토이자...명나라(무굴=티벳과 북인도&페르시아)의 최 북단 영토로 봄이 함당할까 합니다.
    물론 고려나 조선의 최 서북단 고토가 되는 센니겠고여...

  • 12.12.31 23:36

    사막 한가운데의 이 불모지 성체가 중요했던 이유는...
    동서양을 넘나드는 교통의 요지인 천자의 자리란 점 때문이기도하나...
    이 자리가 원체 과거부터의 천자들이 애용하던 도읍지인 이유때문이며...천자의직할 땅이라서...
    천산(天山)...천해(天海=알알해&중가르사막)이란 지명이 꾸준히 붙은 것이지...
    국벽한 오지 오랑케들의 땅에...천자의 천(天)자를 함부로 붙일순 없단 이치입니다.

  • 12.12.31 23:42

    천산지역은...
    중세 이전엔...거대 알알해와 중가르 내륙호인 천해(天海)에 둘러 쌓이고...
    라포박일대의 원조 요동이자 원조 황하상류의 큰물(발해)에 둘어 쌓이고...
    타클라마칸일대 타림강 주위 거내 내륙해에 둘러 쌓인...천혜의 내륙해 안의 섬인 지대로...
    유라시아 교통의 요지이자...방어가 용이한 내륙해 속의 거대한 섬..해내(海內)라고 전 생각합니다.
    동서양 모든 종교가 얘기한 애덴(천국)이 바로 이 곳에 있으나...
    그 수량이 격감한 중세부터 현재까지의 사막화로...그 옛 영광의 유추가 어려워 졌을 뿐이라 보입니다.

  • 12.12.31 23:50

    텬(天)자는 아무데나 함부로 못 쓰는 지명입니다.
    함부로 쓰다간 천자국에게 디집니다.
    텐(天)은 그대로..몽골족의 탱그리의 약자도 돼며...한자의 천(天)이자...
    천산은...탱그리산(한탱그리산)이 있는 파미르와 ...그 동쪽 줄기인 천산을 이르며...
    이를 기련산이라 함은...탱그린(하늘의~)란 뜻의 몽골어에 기인함이고...
    청해성 기련산은...조선 후기 백두산을 가리고자...그 천산의 동쪽 지맥인 백두산을 같이 천산(기련산)이라 총칭하며 조작한 결과로 보입니다.

  • 작성자 13.01.01 00:21

    2013년!
    새해가 막 시작되었군요. 새 해에는 여러가지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리 카페도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조조와 오환의 격전지를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조조군이 백룡퇴까지 진군했으며, 그곳에 유성과 오환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조조는 분명 오환을 좇아 동쪽으로 진군했다는 것이 기록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이 이해되려면 여러가지 고증이 되어야 합니다. 조조는 조선의 일개 신하였다고 보는 시각도 고려되어야 하며, 전한과 후한은 고구려(구려)이다라는 시각도 중요합니다. 여러가지 측면이 고려돼야 합니다. 궐한님괴 맑은 영혼님! 모두 늘 건강하세요

  • 13.01.01 08:56

    아랄해의 수량이 최근에 급격히 감소한 것은, 아랄해의 두 상수원인 아무다리아와 시르다리아의 강 중류에 큰 댐이 건설되였기 때문입니다. 댐의 물을 가까운 사막에 보내는 이른바 관개 농업 [灌漑農業]으로 인하여 강물이 하류로 흐르지 못하기때문이죠.. 물론 건조한 기후탓도 상당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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