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제와 서술어를 떨어뜨리지 않는다,
-'꽃이 피었다'라고 말하면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다. 그러나 '꽃이'(주어)와 '피었
다'(서술어) 사이에 여러 가지 말이 들어가면 알기 어려워진다. 주어와 술어가 떨어지
면 떨어질수록 이해하기 힘들어진다.
2. 전하고자 하는 요점의 수를 정리한다
-말을 알아듣기 쉽게 하기 위해 말에 강약을 붙이는 것이다. 이야기 속에서 말하고
싶은 것이 서너 가지가 있는 경우, 다음에서 다음으로 이어서 말하면 듣는 사람은 이
해하기 어렵다. 자신은 용건을 모두 전한다 해도 상대방은 한두 가지를 잊어버리거나
놓쳐버린다. 그것을 막기 위해 '용건은 세 가지입니다. 그 첫번째는······' 하는 식으
로 하나하나 끊어서 말하면 상대방도 확실히 기억하거나 메모를 하기 쉬워진다.
-<누구에도 지지 않는 배짱 대화법>, 이형복 옮김 중에서-
첫댓글 남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게 말 잘하는 연습을 오늘부터 실천 해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