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술을 좀 좋아라 합니다 ㅎㅎ
너무 도수가 센 것은 별로구요, 적당히 맛있으면서 취할 수 있는 정도를 좋아하죠.
그래서 맛을 들이게 된 게 칵테일이에요.
달달하면서 술의 맛은 크게 안 나지만, 먹다보면 취하게 되죠.
색깔도 이쁘고 맛도 있고...
근데 칵테일바에 가면 가격이 비싸잖아요.
기본이 6천원대에서 시작이니...
사실 원료만 제대로 갖춰놓고 있으면 만들어먹을 수 있을 것도 같구요..
그래서 칵테일을 집에서 만들어먹는 방법을 찾아봤어요.
검색의 시작은 다음!
검색창에서 칵테일을 검색했습니다.
자동완성이 되어 나오는군요.
칵테일 사랑 노래를 검색하는 경우가 많나봐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건 칵테일 만드는 방법!
딱 맞는 검색어가 없으니 그냥 칵테일로 검색해서 들어갑니다.
스폰서링크에 칵테일 종류가 뜨긴 했는데, 그 아래에 있는 링크는 별로 관계가 없어보이는 거네요.
GS이숍 방송상품 특가 라니... 조금 잘못된 결과가 아닐까 싶긴 한데요..
그 밑의 프리미엄링크를 보니 각종 쇼핑몰이 뜨네요.
근데 이것도 약간은 불만이네요. 쇼핑몰의 홈 주소만 나와있고, 제가 원하는 칵테일을 찾기 위해서는
그 쇼핑몰에 들어가서 다시 검색을 해야할 것 같네요.
이건 네이버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런 식의 광고 그다지 좋지 않아요.
사용하게 되는 일이 굉장히 드물더라구요.
그 다음에 비즈사이트로 뜨는 곳은 채용사이트네요.
이것도 관계없고...
그 밑에서야 있군요. 요리법!
그래도 지난번 여행검색과 다르게 한 방에 요리법이 떡하니 나와주니 기분이 좋네요 ^^
약간 아쉬운 점은, 검색창 상단의 스폰서링크, 프리미엄링크, 비즈사이트 등의 광고 때문에 제가 원하는 정보가 아래쪽으로 밀렸다는 거에요. 사용자의 편의성보다는 광고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아쉽군요.
어쨋거나 한 방에 나타난 요리법들.
제가 좋아하는 칵테일은 나와있지 않으니 '더 많은 요리법 보기'로 가보겠습니다.
위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군요. 근데 칵테일의 종류는 무궁무진한데 여기에 나와있는 것은 공백을 보일 정도로 적군요.
전 프렌치키스라는 칵테일을 좋아하는데 그건 아예 없어요 ㅠ.ㅠ
조금 아쉽네요. 자료제공처를 좀 더 빠방한 곳으로 해주시면 더 좋겠군요.
아쉬운 대로 그래도 즐겨 마시는 블랙러시안의 요리법을 보도록 하죠.
위의 팝업창에서 블랙러시안 링크를 누르니 원래 검색하던 창에서 검색이 다시 되는군요.
호... 이거 맘에 듭니다!
제일 상위에 블랙러시안 요리법이 바로 뜨네요!
재료는 보드카와 칼루아만 있으면 되는군요. 얼음이야 집에서 얼리면 되고 ㅎ
호홋... 신나요~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블랙러시안 링크를 누릅니다.
사진까지 깔끔하게 정리된 레시피가 나오네요. 이대로 만들어먹으면 되겠군요 +_+
아... 당장 만들어먹고 싶군요... 흐흐흐...
좀 전의 검색창에서 네티즌 요리비법 보기 라는 링크가 하나 더 있었죠. 이거 궁금하네요.
더 맛있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 한번 눌러봅니다.
다음 신지식에서 검색이 되네요. 네티즌의 비법은 신지식 안에...
그런데 답변자는 노하우팟이군요 ㅡ.ㅡ
어쨋거나 비법만 좋으면 다 용서되요~
두 개의 신지식이 상위에 있는데, 질문만 약간 다를 뿐,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둘 다 같은 동영상이네요.
동영상 설명까지 있다니, 레시피로서는 완벽합니다!
흐흐흐.. 다른 거 볼 필요 없슴다.
이대로 레시피 들고 보드카와 칼루아 사러 고고싱~ =3=3
첫댓글 레시피 노트에 있는 0칼로리는 잘못 된 거 같은데요? ^^;; ㅋㅋㅋㅋ
ㅎㅎ 그러게요 0칼로리는 물말고는 없을텐데~ 깔루아밀크는 꼭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요^^;
자세히 보지 않았는데 칼로리가 0이네요. 흠.. 그러고보니 술에 칼로리 붙어있는걸 본 적도 없네요 ㅎ
<미션 통과> 다양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으셨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