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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길찾기의 흔적이다 금강기맥이라 이름붙여진 곳으로는 흔적이 없지만 지도상으로는 완연하다
간재선생은?- 한말의 큰 유학자 간재 전우는 현종 7년(1841)에 전주시 다가동에서 태어났다. 그의 자는 子明, 이름은 愚, 호는 艮齋이다. 간재는 이·기(理·氣)에 밝고 또한 문장에 능한 성리학의 큰 유학자로서 그의 간재집은 60여권이나 되는 방대한 문헌이며, "공자에서 비롯한 유학은 간재에게서 마지막을 마쳤다"고 말할 정도로 그의 학문은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정목에서 간재산생 묘소 방향으로 이정목이 없는 방향으로 직진 저 집을 우측으로 돌아간다
삼기가든부터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석불사거리의 석불사 저 안에 보물이 있다는데...ㅠㅠ 사라진 마루금 익산공단이 들어섬으로 인해 희미하던 마루금 조차 사라졌다
멀리서 삼기제일교회가 보이는데 교회를 이정표 삼아 가야한다
붉은 벽돌공장의 굴뚝을 이정표로 삼아도 되지만 물을 건너면 안된다 건설중인 호남고속철도(민영화 논란이....) 상마방향으로 우측 길로 수로를 따라 걷는다-수로는 인공시설이므로 건너도 상관이 없다
진양(진주)정씨 종중묘소 상단에 숙부인 전의이씨지묘 바로 아래에는 통훈대부 진양정씨
우측의 집은 제각으로 보인다
국도23호선 정금주유소 좌측으로 횡단
이곳에서 좌측 능선길로 접어 들어야 하지만 직진을 했다
함라재가 나타나면 다리위로 좌틀 마루금을 좇아 가다보면 보너스도 만나고 일망무제의 조망을 가진 봉화산 정상
이후 칠목재까지 가는 길은 몸풀기에 딱이다
칠목재
함라산과 봉화산을 연결하여 일반산행으로 즐길만한 구간으로 느껴진다 금강과 호남평야의 만남, 그곳에 우뚝 선 능선길~~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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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후에 이길을 따르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 부럽다는 말 밖에는...
수고들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