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 생활을 하면서 재부창녕향우회에 대해 말로만 들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부산에서의 창녕인들의 저력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는 박세석 선배님(창중총동문회 부회장)의 초대로 동래 우미정이라는 한식당에서 창녕선후배 10여명이 모였습니다
이자리는 창농고 25회 졸업생인 성용판 선배(부산소방본부)승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 였는데 부산시청 황동철 과장님, 김성호 과장님, 공연석 소방서장님 등 처음 뵙는 선배님들이 다수 참석하셨습니다
성용판 선배는 소방공무원의 별인 소방준감으로 승진하였는데 결정적인 역할은 창중 선배님들이 해주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승진을 위해서는 개인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지원이 때로는 결정적일때도 있다는것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재부창녕향우들의 단결력과 희생정신에 존경심과 함께 진정한 향우와 동문이 무엇인지를 새삼 느끼게 하는 정말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제가 소속하고있는 경찰서에서도 4월모임에 이어 6.21일 창녕향우들의 모임을 가진다는 성철경(재경창중산악회 성부경총무의
아우)총무로부터 전달을 받은바 있으며 간간이 박세석 선배님의 초대를받아 창녕출신 경제인들과의 만남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만남속에서 느끼는 것은 재경창중총동문회 선후배간의 끈끈한 단결력도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재부창중총동문회를 포함 재부창녕향우들의 끈끈하고 희생적인 자세는 정말이지 우리 향우 모두가 칭송하고 박수를 보내야 할 의미있는 행동들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는사람이 잘되어야 하고, 향우가 잘되어야 하고 특히, 동문이 잘되어야 주변에 있는 향우와 동문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진리와 같은 사실에 대해 다시한번 선배님과 후배님들에게 말씀을 올리면서 지역과 위치를 떠나 향우와 동문들이 정말 잘될수 있도록 우리 창녕인들의 일치 단결과 희생정신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국내외 경제사정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일부 어려운 향우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잠시나마 어렵고 힘든 향우들에게
전화한통이라도 할수 있는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밤늦은 이시간에도 희망과 기대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향우들이 있다는것을 기억해주시고 그분들을 위해 격려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실것을 창중총동문회 선배님과 후배님들에게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부산에서 '재경창중총동문회 29회' 하향석 배상
첫댓글 하형석 동문님! 타향에서 고생을 하면서 생생한 뉴~스를 전해주시니 한눈에 알수 있어 좋네요
고~오~맙습니데이! 앞으로 부산의 생생한 뉘우스 종종 전해 주세요 !
친구야!!! 한양을 떠나 이제는 안정된 삶^^^ 여유를 느끼며 건강한 몸으로 잘지내라~~~
항상 힘내고 화이팅^^**^^
후배님~좋은말씀 감사^^ 많이 느끼게 하는내용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후배님 실망하지 않도록 동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함세.... 29회동문들 지금도 열심히 협조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많은 협조부탁해요....그라고 반가~반가 ^^
성기정 회장님 감사합니다 재경창중총동문회의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것 잘알고 있습니다
가내 두로 평안하시고 하시는 사업 더욱 발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