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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의 축복(고후 1:19-20)
할렐루야! 하나님이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느 나라이든, 모든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면, “할렐루야”와 “아멘”일 것입니다.
구약의 히브리어로도 “아멘”이고, 신약의 헬라어로도 “아멘”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들도 “아멘”이라고 말합니다.
어느 시대를 살아가는 어느 민족이든지,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지, “아멘”이라는 말은 동일합니다. 믿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할렐루야”, “아멘” 정도는 어쩌면, 다 알아 들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 다 알고 있다시피,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이고, “아멘”은 “믿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언제 “할렐루야, 아멘”이라는 말을 사용하십니까?
성도들은 주로, 교회에 나와, 예배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아멘”이라고 화답합니다.
왜 그때, 다른 말을 사용하지 않고, “아멘”이라고 말할까요? 무슨 뜻으로 “아멘”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지금 선포되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믿습니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라는 뜻입니다.
강단에서, 목회자를 통하여, 선포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아멘” 한다고 하는 것은 믿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믿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내가 행하겠습니다.”라는 믿음과 순종의 표현입니다.
“오늘부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까?”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아멘”이라고 했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할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과는 전혀 상관없이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야 할까요?
“아멘” 해놓고, 불신앙과 불순종의 삶을 산다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받을 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아멘” 하고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사는 사람에게, 복을 주겠습니까? 아니면, 불신앙과 불순종의 삶을 사는 사람에게 복을 주겠습니까?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아멘” 했다고 하면, “아멘” 한 대로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아멘”이라고 하는 말은 결단의 표현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살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니, 앞으로는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오직 순종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결단의 표현입니다.
여러분!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매번 다짐을 하지만,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늘 결단해야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딤전 4:12-13)고 말했습니다.
모든 일들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과나무 묘목을 심었다고 한다면, 그 나무에서 사과 열매를 따먹기 위해서는 최소한 3-4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묘목을 심고서, 그 다음 날 열매를 따먹으려고 한다면, 그것만큼 어리석고 미련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계속 실패한다 할지라도, 계속 도전해야 합니다.
넘어지고 쓰러진다 할지라도,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성공할 때까지 일어나야 합니다. 왜 성공했을까요?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골프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박세리 선수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1998년, 연못가에 얹힌 공을 퍼올리기 위해,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간 장면은 역경을 극복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온 국민에게 회자되면서, 그때 당시 IMF의 시련을 겪던 시절, 박세리는 온 국민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때, 그 감동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골프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골프 선수가 되었다고 해서, 모든 선수들이 우승을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얼마 전에 신문을 보니, 안송이라는 여자 골프 선수가 2010년부터 골프 대회를 참가했는데, 237번째만에, 우승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격스러운 우승을 하였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기에, 10년 만에, 237번째 만에,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손에 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안송이 선수는 “위기도 있었는데, 잘 극복하고, 10년 만에 우승해서 좋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큰 선물을 드린 것 같아,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국에서는 30대가 되면, 노장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30대도 할 수 있다는 것 보여주고 싶고,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도, 믿음의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아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회자들이 아무 이유없이 “아멘” 하라고 강요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아멘”은 강요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으로부터 저절로 우러나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무 생각도 없이 “아멘”이라고 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가, 나도 모르게, 마음의 감동이 될 때, “아멘”이라고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아멘”이라는 말은, 분명하게, 구약에도 기록되어 있고, 신약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멘”이라는 말은 기독교에만 있습니다. 다른 종교에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아멘의 종교”입니다.
신학자 제롬은 “초대교회 시절에는 기도와 찬송을 할 때, 성도들의 ‘아멘’ 하는 소리가 너무 커서, 마치 바다의 파도 소리와 우레 소리와 같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청년 때, 서울에서 다니던 교회에서는 부흥회를 참 많이 했습니다.
그때, 부흥회를 인도하시던 부흥사들은 한결같이 “아멘”을 강조했습니다.
부흥사들은 믿음이 좋을수록, “아멘”을 많이 하고, 아멘을 많이 할수록, 하나님의 축복을 풍성하게 받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부흥회를 할 때마다, “아멘”, “아멘” 하고, 크게 소리치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은 믿음의 표현이요,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통로입니다.
목회자가 “하나님의 복을 받으십시오”라고 말할 때, “아멘”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붙잡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목회자가 “하나님의 복을 받으십시오”라고 말할 때, “아멘”하는 것은 “주님, 복을 받기 원합니다. 내게 복을 주십시오”라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뭔가를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에게, 그 뭔가가 임하는 것이지, 전혀 그 뭔가를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임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복이 아닙니다.
원하는 사람에게는 복이 되지만,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 뭔가가 거추장스러운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여러분! 엘리 제사장 때, 블레셋과 전쟁을 할 때,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나가 싸우다가, 블레셋에게 빼앗겼습니다.
훗날,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길 마음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시도 때에는 하나님의 궤를 옮기는 것을 실패했으나, 두 번째 시도 때에는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데, 성공했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다윗 성인 예루살렘으로 들어올 때에, 다윗은 너무 기뻐서, 춤추며 뛰놀았습니다.
다윗은 장막 한 가운데, 하나님의 궤를 모셔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축복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했습니다.
또한, 다윗은 백성들에게,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여 만국 가운데에서 건져내시고 모으사 우리로 주의 거룩한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광을 드높이게 하소서 할지어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모든 백성들은 한 목소리로, “아멘”하고 하나님께 크게 찬양했습니다.
다윗은 감사와 찬양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과 함께 온 백성들이 “아멘”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그들은 가장 빛나는 시대를 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그들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들은 가장 강력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했습니다. 태평성대를 누렸습니다.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하므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9-20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아멘.
여러분! 왜 아멘 해야 합니까? 언제 아멘이라고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아멘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아멘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축복받기 위해, 믿음으로 아멘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확신할 때, 아멘 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고자 결단할 때, 아멘해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바로 “아멘”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아멘”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 하고, 하나님의 약속에 “아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뜻에, “아멘”이라고 말하고, 그 말한 대로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아멘” 하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셔서, 승리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순종의 복을 보이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는 언제나 “‘아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순종해야 합니다.
누가 감히,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는 항상 “아멘”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항상 순종해야 합니다. 불순종해서는 안됩니다.
시편 106:48절을 보면,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라고 말했습니다.
시편 기자는 모든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라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아멘 할지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찬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 장막에 모시게 된 다윗은 모든 백성들을 향하여,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그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목소리로, “아멘”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넌 후,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출 15:1-2)라고 함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당연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시편 150편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난다고 해서, “할렐루야송”이라고 부릅니다.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 150:1-5) 아멘.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5장을 보면, 사도 요한은 보좌에 앉으신 주님 앞에 갔을 때, 천사들이 큰 음성으로,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라고 찬양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또한,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라고 찬양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때, 보좌 앞에 있던 네 생물이 “아멘”이라고 화답하였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이사야 43:2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만드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입술과 우리의 삶을 통하여, 찬송을 받고 싶어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까? 우리의 찬송 소리를 듣고 싶어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저 하늘나라에 올라가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악한 자로부터 지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악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13:15절을 보면, 히브리서 기자는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술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입술이어야 합니다.
여러분! 찬양할 때, 악한 영이 물러갑니다.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갔습니다.(삼상 16:23)
찬양할 때,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여호사밧 왕은 적군과 싸우러 나갈 때,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라고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였습니다.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하나님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적들을 치게 하시므로, 유다가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대하 20:21-23)
찬양할 때, 질병을 고침 받게 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렘 17:14)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고쳐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찬양할 때, 악한 영이 떠나가고, 성령이 임합니다.
찬양할 때, 적들은 패하고,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찬양할 때,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도 고침 받게 됩니다. 영육의 강건함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호흡이 있는 동안, 여러분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아멘” 해야 합니다.
바사 왕의 술 관원이었던 느헤미야는 오직 한 가지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그것은 무너진 채,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쌓는 것이었습니다. 성벽을 쌓는 동안, 숱한 방해 공작이 있었지만,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52일만에, 예루살렘 성벽을 쌓았습니다.
성벽을 다 쌓은 후에, 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은 에스라 선지자에게, 모세의 율법책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기를 청하는 일이었습니다.
수문 앞 광장에서, 에스라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느헤미야 8:5-6절을 보면,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고 말했습니다.
에스라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펴서, 위대하신 하나님을 송축할 때, 모든 백성들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이라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순종입니다.
불신앙과 불순종이 아닙니다. 원망과 불평이 아닙니다.
오직 순종입니다. 오직 찬양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길입니다.
모든 죄는 자기 주장과 자기 고집에서 나옵니다. 모든 죄는 불순종에서 나옵니다.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순종할 때, 그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입을 열어 “아멘”해야 합니다.
우리는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는 입을 열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시편 81:10-1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입을 크게 열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입에 채워줄 수가 없었습니다.
불순종한다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으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에 “아멘” 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에 합당한 복을 반드시 채워주실 것입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마 15:28)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막 5:34)
여러분! 하나님을 찬양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므로, 아멘의 신앙을 가지므로,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다 받아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크신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험한 세상 살아가는 동안, 오직 찬양하며 살겠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하늘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이 땅의 복으로 채워 주옵소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