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데론윌리암스가 올림픽떄부터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서 MRI를 받았습니다. 이 발목 문제는그가 올림픽떄부터 시작된 문제인데 그냥 참고 뛰다가 최근에 불편함이 심해져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은 왼쪽 발목에 있는 뼈조각으로 인한 염증 증상입니다. 정확한 진단은 왼쪽 발목 윤활막염입니다. 정확한 병명을 모르고 심할떄 걸을떄마다 통증이 왔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난주에 정확한 원인을 알고나서 정확한 치료제인 코르티존 주사를 처음 맞고 이틀동안 연습에 빠져서 쉬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데론의 발목 상태는 날아갈꺼 같고, 본인 말로는 새 발목을 가진 느낌이라고 하네요. 브룩 로페즈가 말하길 데론 다시 복귀한 연습게임에서 프리시즌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참고로 데론은 프리시즌에 슈팅부진이 심했습니다. 좀더 활동적인 데론이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발목에 통증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빌리킹은 부상의 원인을 정확히 알았으니 시즌 전체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 예상에는 코르티존 주사를 간헐적으로 맞는 방법으로 갈꺼 같습니다.데론 본인 말로는 대다수의 운동선수들이 뼈조각 부상 안고 뛰는 경우는 흔하다고 하면서 시즌끝나고 뭔일 일어나긴 하겠지만, 지금 당장으로 생각하기엔 수술을 받아할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본인 말로는 주사 맞고 매우 좋아져서 되도록이면 시즌 끝나고 수술을 안받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참고로 데론이 지금 안고 뛸려는 부상의 종류는 지난 시즌에 레이알렌이 3월달쯤에 입었던 부상과 똑같습니다. 다만 증상의 정도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레이 알렌은 올해 6월에 발목에 뼈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레이알렌은 시즌초였다면 수술을 받았을거라고 말했는데, 데론은 지금 안받는거 보면 증상이 심한게 아닌가 싶거든요 데론 본인 말로는 주사 맞고 나서 지금 매우 괜찮다고 하니 잘 관리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길 기도해야할거 같습니다.
첫댓글 무리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괜히 너무 안아픈척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