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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
2009/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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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 |||
미드필더처럼 유연한 공격과 수비가 필요하다 KOSPI가 사흘째 60일선에서 지지력을 보인 끝에 6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양호한 3/4분기 기업실적, 단기급락에 따른 반발심리, 선진국 주식시장의 강세 등을 감안하면 기술적 반등시도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4/4분기 실적모멘텀 둔화를 우려하는 심리가 여전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당분간 반등의 폭이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환율의 움직임과 기술적 반등심리 속에 수출주와 내수주 간의 시소게임 양상이 이어지며 지수의 변동성확대 추세가 연장될 여지도 있다. 더욱이 외국인이 10거래일 가운데 하루만 매수할 정도로 매수강도가 크게 약화되었으며, 외국인이 순매수하는 종목수나 연속성 역시 기존에 비해 떨어지는 등 수급적인 열세도 여전하다. 실제 KOSPI 100기업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수는 지난 9월 18일 무려 91개에 달하기도했으나 최근 순매수 종목수는 지난 7월 이후의 평균 이하 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또한 IT(삼성전자 매도 VS LG전자 매수)와 자동차(현대모비스 매도 VS 기아차 매수)를 비롯해 동일업종 내에서도 종목별로 엇갈린 매매패턴을 보이는 등 특정업종을 추세적으로 매수하기보다는 종목별 차별적인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감안하면 현시점에서는 주식시장을 극단적으로 비관하거나 낙관하는 것보다는 축구의 미드필더처럼 상황에 따라 공격과 수비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유연한 대응전략(기대수익률을 낮추고 단기 트레이딩)이 필요할 것이다. 종목별 대응도 실적모멘텀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슬림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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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 ||||
경계감을 놓기에는 아직 이르다 ▶ 장 막판 비차익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지수가 상승했으나,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은 줄어들 가능성 높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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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 |||
네가지의 불안감이 사라지고 있다 - 시장이 불안합니다. 배경은 크게 네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기존 국내 증시를 누르고 있던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① 최근 발생된 정책효과 소멸에 대한 우려는 월말에 발표되는 미국 주택관련 지표가 완화해 줄 가능성이 높다는 점, ② 국내 조기 기준금리 인상 우려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강화로 다시 수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점, ③ 국내 기업이익 회복 강도 둔화는 미국의 이익모멘텀 강화로 상쇄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④ 기존 주도업종의 부진이 모든 종목으로 확산되고 있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증시는 ‘불안감 완화’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지수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재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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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이후, 환율과 외국인 동향에 관심 필요 전일 지수 반등이 기술적 반등의 의미가 강하다는 점에서 여전히 시장 수급의 좌우하는 외국인 매수 전환 여부와 매수강도 확인이 가장 중요한 시점. 앞서 언급한대로, 외국인 매수가 금리와 환율과 연관성이 크다는 점에서 금통위 이후, 환율과 외국인 매매 동향에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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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 |||
예상대로 기준 금리 동결시 투자심리 개선될 것 - 9월 말 이후 프로그램 순매수로 인해 매수차익잔고는 가파른 증가 곡선을 나타내고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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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 |||
중용지도(中庸之道)의 관점에서 대응 - 겉보기와는 달리 시장 수급은 크게 나쁘지 않지만 강력한 매수주체였던 외국인이 시장의 사기를 저하. 그러나 외국인 매도는 차익실현의 성격이 강하고 매수 수량으로는 우위를 보이고 있어 기조 변화를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 - 금리인상 가능성과 4분기 기업실적, 경기모멘텀 둔화가 우려되고 있어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원화가치 강세 등에 따른 시장의 추가 상승 여력은 아직 남아있어 환율과 상관관계가 높은 업종에 접근하는 중용지도의 대응이 바람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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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 |||
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해야 < Market Summary > < Strategic commen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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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 |
금통위, 다시 주인공으로 서다 - 금리 결정에 쏠리는 시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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