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통운빌딩 앞에서 만나 신탄진 가는 711번 버스 탔습니다. (08:21)
신탄진 용정초등학교 앞 정류장에서 대청댐 가는 72, 73번 버스 타려고 기다립니다.(09:30)
한 40여분 기다렸습니다.(09:50)
두 시간에 한번 다니는 72번 버스입니다.(09:50)
대청댐 주차장에 내렸습니다.(10:02)
주차장에서 광장까지 잘 설치해 놓은 경사로 올라갑니다.(10:02)
댐 광장에 올라왔습니다.(10:06)
딱 어울리죠?(10:08)
이제 출발합니다. 30km를 향해~~~(10:10)
대청호 오백리길 들어섭니다.(10:11)
조정댐까지는, 작은 산이지만, 오르내리며 갔습니다.(10;14)
중간에 이런 전망대도 있더군요.(10:31)
여기에서 영화 찍었다는 소리는 못들었습니다.(10:41)
글램핑장 로하스 가족공원 지나갑니다.(10:47)
홍수조절댐 옆 정자 미호정에 올라 주위를 둘러봤습니다.(10;55)
홍수조절댐 '대청댐 보도여수로' 지나갑니다.(11:01)
미호동 지나갑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들어갈걸...(11:07)
호반길일까 하고 내려왔는데 바로 큰길로 되올라가야 했습니다.(11:15)
이 음식점은 이만큼 자신있다는 표현이죠?(11:20)
한참이나 찻길 걸어오다 이제 호반길 들어섭니다.(11:23)
이래서 이 힘든 길을 오나봅니다.(11:24)
이런 길 조성을 많이 해놨더라구요.(11:30)
하늘과 구름과 산과 호수. 어때요?(11:31)
여기는 단순히 수변 공원 조성한게 아니고요 연못 안에 있는 식물들이 생활하수를 여과하라고 제독 능력 뛰어난 식물들만 아주 잘 키우고 돌보십니다.(11:42)
호수 쪽으로 둔치 없다고 데크길을 잘 만들어 놨군요.(11:55)
12시 다됐습니다.(11:59)
준비해온 간식들 맛있게 먹었습니다.(12:06)
또다시 길을 나서 계속 호반길 따라서 찬샘마을을 향해 갑니다.(12:35)
중간에 한동안 찻길을 따라 걷기도 했습니다.(12:43)
갈전동 지나고 있습니다.(12:45)
시내버스 다니는 찻길을 벗어나서 호숫가 호반길을 걸어갑니다.(12:49)
날씨도 좋아 호숫가 풍경이 아름다왔습니다.(12:50)
이 쇠사슬 때문에 잠시 길을 헤매다가 이정표 따라 이현동길 들어섰습니다.
이런 길안내판이 충분하지 않아 몇번 헤맸습니다.(13:02)
이현동 생태습지 지나갑니다.(13:20)
직동 찬샘마을 지나갑니다.(13:56)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견두산성길로 들어섰습니다.(14:11)
호반길에서 멀어져 등산길로 들어섰습니다.(14:57)
중간에서 호수쪽으로 방향을 잡아 다시 호반길로 내려왔습니다.(15:19)
정암은 시간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갔습니다.(15:46)
호반길 따라 걸어서 말뫼 력셔리 식당 더리스 앞에 왔습니다.(15:53)
마산동에는 이렇게 백일홍 꽃밭도 크게 해놨더군요.
동명초 지나 생태학습관 옆 강나루식당으로 점저 하러 들어갑니다.(16:34)
오늘 진로에 원막걸리에 캡틴큐까지 호강했습니다.(16:52)
점저 후 두어시간 걸어 판암동 옥천가는 큰길 도착했습니다.(18:48)
보름을 이틀 앞둔 달이 식장산 위에 저렇게 떴군요.(18:58)
판암동 '대대로 감자탕 족발집'에서 저녁식사 하고 판암역에서 지하철 타고 각자 집에서 내려 귀가했습니다. 서대전네거리 역에서 내려 집에 오며 생각하니 지하철 사진을 찍지 않아 엄청 아쉬웠습니다. 서대전 육교 지나며 서대전역 찍었습니다.(20:49)
첫댓글 서귀포 칠십리 보다 오리가 먼길...
친구들과 산길, 호반길 걸으며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대화.
이곳은 대청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