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國)
(신7;7,막12;30-31)276.278
2012.6.3.10시-시온성군인교회
2012.6.3.11.30 은빛교회
2012.6.3.14시 벧엘요양원
2012.6.5.13시-태안13의료원
http://cafe.daum.net/sangokli
글: 남제현목사
나라 사랑 애국 애족 그 옛날 사람들 보다 그 농도가 대단히 흐려졌다..그리고 신앙심도 점점 흐려져 간다....심지여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사항에서 북한을 동조하는 종북자들이 이판사판 날뛰고 다니는 세상이다..그러나 자유스러운 나라가 없어지면 이 지구상에서 가장 불쌍한 민족이 될 것이다..우리는 양대 사명을 주셨다..하나님에게는 (막12:30-31)“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하나님>께 사랑과 애국 애족하라는 말씀이다..작금 한국 정치를 대한민국 국회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자유민주주의의 편에 설 수밖에 없는 과반수 국회의원들의 처신이 매우 힘들게 될 것 같다. 예를 들어 통합진보당에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그들은 대한민국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면서 애국가의 정통성을 무시하기 때문이다..우리 국민은 이성을 회복하고 많은 국민들이 사회 공동체를 공격하는 음해·선동세력이 얼마나 저질인지 생생히 알고 있다. 광우병 사건에서도 그렇다.. 대다수 국민은 동요 없이 과학적인 증명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광우병 촛불집회는 나라가 곧 망할 것처럼 일어났지만 국민의 별반 호응을 얻지 못하고 근본적으로 광우병 불안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애국 애족하는 길을 옛날 같은 험한 길이 아니다..2011년 9월15일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도심의 교통신호기가 멈춰 혼란을 빚었고 적지 않은 상가가 영업을 중단해야만 했다. 신선도가 생명이 횟집 등은 활어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다...때 아닌 정전, 예고 없는 정전 때문에 고생한 사람들도 많고 손해 본 사람들도 많다.. 엘리베이터에 갇혀서 여러 시간 진땀 흘린 죄 없는 시민들이다..수술 방에서 수술 받던 도중에 불이 나갔으니 집도했던 의사와 배를 째고 누워있던 환자는 그 시간에 전기를 끊은 놈이 누구이던, 잡으면 그 자리에서 때려죽이고 싶다.
급기야는 국가 원수인 대통령이 한전을 찾아가 비장한 표정으로 간부들에게 호통 치며 질타한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력
사용량 예측 오류로 대규모 전력공급 중단사태를 불러온 한전, 지식경제부, 전력거래소 등을 30여분 동안 강하게 질책을 했다.
이 대통령은“여러분의 수준은 형편없다. 후진국 수준”이라며 “기본을 지키면 이런 문제가 일어날 수 없는 문제”라 “내가 분통이 터지는데 실제 당한 사람들은 얼마나 속이 상했겠는가...얼마나 불쾌하겠는가. “날씨가 덥다는데 내일 발전량이 어떻게 될 건가, 기상청에 전화를 한번 해 본 일 있는가. 미리 전화 했으면 그런 일이 일어나겠는가..”..라고 질타이다..
“기본을 지키라는 것이다.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이 전혀 없다”..“일어나서는 안 될 일을 여러분이 저지른 것이다. 여러분의 의식구조 시스템이 후진 국적이라는 것...”“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하면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현재 상황에서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애국 애족하는 정신을 갖고 일하라는 것이다..기본을 지키면 된다..<유대>인이란 말은 인종학적 견지에서 사용되는 <이스라엘>백성이다.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그 후 <이스라엘>은 국제적 견지에서 사용되는 국가 명칭이다. <이스라엘>이란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여 얻은 이름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창세전에 선택하셔 <아담>을 구원하기로 하시고, <가인>을 버리고 <아벨>을 택하셨다. 그 후 <에녹>, <노아>를 택하셨고,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시고, 그의 아들 <이삭>과 <야곱>으로 이어지는 선민역사의 계보를 만드셨다. 성경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민족을 선택했다..그후 선택받은 <다윗>의 왕가에서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사11:1)...<바울>사도는 진정한 이스라엘은 혈통적 유대인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하나님>의 선택 안에 있는 유대인이라고 하였다...그러면서 <이스라엘>인은 참 감람나무로 표현하며 선민의 우수성을 말했다. 성경은 세계 인류 중 유대민족의 특이성 우월성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선민이며 성민이요, 열국의 아비요 장자로서 인류의 메시야를 약속받은 특수한 민족으로 알려주셨다..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역사는 철저한 <하나님>의 역사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절대로 잊지 아니하신다. 이스라엘을 회복하사 역사가도 정치가도 그리고 유대인들조차도 생각하지 못한 건국을 허락하셨다..(1948년. 5월. 14일) ...이 건국은 <이스라엘>의 땅의 회복은 육적인 회복이다. 1967년 6월 5일에 시작된 6일 전쟁을 통해 이방인의 때가 찰 때까지 이방인들(여러 나라들) 허락하신 예루살렘(눅21:5-24)을 회복하신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마지막 고난의 역사는 아마겟돈(므깃도-계16:16-21)의 전쟁이다. 이 전쟁의 이유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약속들을 이루어 가시고 계심을 증명하는 것이다. 성경의 약속들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성취되고, 그리고 되어가는 것을 보는 눈이 복이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 그 분의 역사를 이루셨듯이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를 결코 잊지 아니하시고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 <하나님>의 역사는 고난 자체가 아니라 고난 뒤에 주시는 회복이다.
그러신 <하나님>을 <이스라엘>을 모델로 세계를 다스리신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있을 때에는 그들에게 평화와 축복을 주신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말씀에 불순종하면 수치와 고난의 광야로 내 몰았다(신28장). 이스라엘의 운명을 말씀의 잣대로 재시는 하나님이 세계와 우리의 역사를 그분의 잣대로 재신다. 이스라엘을 성서의 눈으로 보아야만 바르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유대인을 보면 내가 보인다. 이스라엘을 보면 세계를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해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오늘 한국의 경제적 어려움은 어디에서 왔는가? 정치인의 잘못에서가 아니라 한국교회의 회개와 반성이 기회이다..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징계를 받았듯이 우리가 지금 받는다. 한국 교회 때문에 일러난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성경 안에 해결의 키가 있다. (삼상15:23)“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만 이스라엘을 대적한 나라는 대가를 치른다..
세계 역사가 이를 교훈한다. (애굽, 앗수르, 에돔, 암몬, 모압,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 헬라, 그리고 유럽 등 이스라엘을 박해하던 나라들은 역사에서 대부분 사라지거나 고난을 받았다)....애국가도 부르지 않는 정당이 대한 민국국민인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