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넘넘 고민되서 잠이 안옵니다...
전 전문대졸업하구여 모여대 화학과로 편입하여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약대나 한의대 치대 의대...그 꿈을 가지고 화학과와 생물학과를 골라 지원했었습니다.. 전문대도 재수를 해서(실패했지만요...ㅜㅜ)들었갔기 때문에 지금 23살입니다.....
화학과에 합격후 이제 학사로 의약대 갈 꿈에 부풀어 그것만 바라보던중에 갑자기 수능이란 갈림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주위에 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 거의가 차라리 수능이다...그러셔서여..
전 재수해서 더 점수가 안나왔던 터라 수능에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어떤 방법이 최선일지 너무 고민됩니다..그만큼 어려우니까...
2005년에 수능제도가 바뀐다는데 그때도 비교내신이 적용되여??
2005년도에 신입학이나 편입으루 약대를 간다면 6년제에 해당되는건 아닌가여??
솔직히 이런 말 건방지구 우스울지도 모르지만 약대나 한의대 치대 의대 중 어떤 걸 목표로 희망을 걸어보는게 좋을까여??
막연히 붕뜬 목표보다 이왕준비하는거 하나딱 잡아서 매달리고 싶습니다..
질문이 많지만 꼭 답변 부탁드려여..저보다 경험 많으신분들 이곳엔 많으신거 같아여...
답변해주시는분들께 행복을 빕니당~~~~~~~~~^^
첫댓글수능과 편입의 차이는 1년입니다. 보통 편입하는분들 다 나이가 있다보니 이 1년이란 세월에 엄청 메리트를 느껴서 편입으로 도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공부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질과 양의 면에서 수능보다 한단계 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기다 편입은 인원수를 제외한 선발조건이나 채점등에있어서 각 대학 재량에
맡기다보니 편법이 동원될 소지가 농후합니다. 예전에도 제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썼듯이 편입으로 약대들어오는 사람은 두부류입니다. 하나는 빽이나돈과 친분이있는 분들이고 다른 하나는 정말 공부밖에 모르는 분들이죠. 이왕 공부를 하신다면 수능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상은 경험을 바탕으로한 조언입니다.
첫댓글 수능과 편입의 차이는 1년입니다. 보통 편입하는분들 다 나이가 있다보니 이 1년이란 세월에 엄청 메리트를 느껴서 편입으로 도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공부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질과 양의 면에서 수능보다 한단계 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기다 편입은 인원수를 제외한 선발조건이나 채점등에있어서 각 대학 재량에
맡기다보니 편법이 동원될 소지가 농후합니다. 예전에도 제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썼듯이 편입으로 약대들어오는 사람은 두부류입니다. 하나는 빽이나돈과 친분이있는 분들이고 다른 하나는 정말 공부밖에 모르는 분들이죠. 이왕 공부를 하신다면 수능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상은 경험을 바탕으로한 조언입니다.
성의있는 답변너무너무 감사해여~~~^^ 님은 수능으루 가셨어여?? 저두 수능이 날꺼란 생각이 드는데여..수능하려니 수학과 바뀌는 제도가 다시고민이되여..고딩때 이관데두 수2 못했거든여..설득해야할 부모님과..ㅜㅜ 도움 마니 됐습니당...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