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천안아산신도시 내집마련 원문보기 글쓴이: soul
[충청] 아산 아파트값 17주만에 하락 | |
닥터아파트 | |
▶ 배방면 새아파트 이사수요로 기존 매물 나오고 있어 ▶ 12월 배방면 일대 5천가구 입주 ▶ 아산신도시 펜타포트 프리미엄 최고 1억원 호가 충남 아산시 매매가 변동률이 17주만에 하락했다. 아산신도시 인근 배방면 새아파트로 이사가기 위해 기존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산신도시 내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펜타포트는 분양권 거래 문의가 꾸준하고 프리미엄이 최고 1억원까지 호가하고 있어 아산시 일대 아파트시장이 신도시 중심으로 주거 선호도가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전셋값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특히 대전시는 서구 학군수요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도 거래가 살아나면서 전셋값이 14주 연속 상승했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1%, 전셋값은 0.04%를 기록했다.
[매매동향] 충남 매매가 변동률은 -0.01%다. 아산시가 -0.04%로 약세를 띄고 있고 공주시도 -0.03%로 하락했다. 아산시는 배방면 일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자이1차, 2차, 롯데캐슬 등 5천가구에 이르는 새 아파트가 12월 본격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라 기존 아파트 매물이 쌓이고 있다. 반면 인근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펜타포트는 프리미엄이 최소 4천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 호가가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안시는 0.00%로 시세 변동이 포착되진 않았으나 불당동 등 아산시 인접 지역 중심으로 입주 예정자들이 내놓는 매물이 증가하고 있어 약보합 상태. 배방면 금호어울림 128㎡가 1백만원 하락한 1억9천만~2억3백만원, 한도(041-578-8184) 105㎡가 1백만원 하락한 8천5백만~8천9백만원이다. 아산신도시와 인접한 공주시도 매매 보다는 전세를 선호하고 있어 매수문의조차 드물다. 의당면 신한2차(041-853-3450) 79㎡가 2백만원 하락한 5천8백만~6천3백만원이다. 충북 매매가 변동률도 -0.01%로 충주시(-0.05%)가 하락했다. 충주시는 칠금동 일대가 하락했다. 목행동 한라비발디(5백50가구) 등 11월 입주 여파로 매물이 많자 시세 하락을 기대한 매수자들이 거래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 코오롱(043-856-7005) 92㎡가 2백50만원 하락한 9천만~1억5백만원이다.
대전은 매매가 변동률이 -0.01%로 7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덕구(-0.04%), 중구(-0.03%)가 떨어졌고 그 외 지역은 변동이 없다. 대덕구는 대화동, 오정동 일대가 하향 조정됐다. 시세가 3.3㎡당 3백만원으로 대전 내에서 가장 저렴해 실수요 문의가 늘고 있으나 시세보다 낮은 매물만 거래가 성사된다. 대화동 오광무지개(042-624-4425) 76㎡가 1백50만원 내려 5천만~5천7백만원, 오정동 양지마을(042-624-4425) 85㎡가 2백만원 내려 7천8백만~8천3백만원이다. 중구는 목동 일대가 하향 조정됐다. 중대형 아파트가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시세로 굳어지고 있다. 11월 9일 목동1구역 재개발 아파트(더샾) 분양으로 기존 아파트 매매에 관망하는 청약 관심수요도 간간이 눈에 띈다. 금호한사랑(042-253-5070) 148㎡가 2백50만원 내려 2억2천5백만~2억6천만원, 대아목양마을(042-242-2400) 198㎡가 1백50만원 내려 3억7천만~4억2천7백만원이다. [전세동향] 대전 전셋값 변동률은 0.08%다. 전세물건 품귀로 서구, 대덕구가 각각 0.16%, 0.06% 상승했다. 서구는 둔산동, 월평동 일대가 올랐다. 전세물건이 귀해 겨울방학 기간 중 이사하려는 학군수요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대전고, 충남고 등 우수학군 및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중대형 아파트 거래도 원활한 편이다. 둔산동 목련(042-471-1212) 158㎡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5천만원, 월평동 무궁화(042-471-1212) 158㎡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8천만원이다. 대덕구는 전셋값이 저렴하고 인근 대전1, 2지방산업단지 근로자 수요가 꾸준해 대화동, 중리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대화동 금성백조(042-624-4425) 82㎡가 2백50만원 올라 2천9백만~3천5백만원, 중리동 영진로얄(042-633-3789) 39㎡가 1백만원 올라 2천2백만~2천4백만원이다.
충청남도 전셋값 변동률은 0.00%로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계룡시(-0.12%)가 하락했다. 계룡시는 두마면 일대가 약세다. 대동(042-841-4989) 161㎡가 5백만원 하락한 7천5백만~8천5백만원이다. 충북 전셋값 변동률은 0.01%다. 청원군이 0.15% 상승했고 그 외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청원군은 오창읍 일대 전세물건이 매우 귀하다. 오창과학산업단지 출퇴근 수요 유입으로 대기 수요가 많아 물건 출현 즉시 거래가 성사되고 있다. 우림필유2차(043-217-1400) 85㎡가 2백50만원 상승한 6천5백만~7천만원이다.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