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반과 후반의 단체사진을 올려 보면서 한해를 마무리 해 봅니다.
되돌아봐도 정말로 모두가 정겨운 모습들이네요. 우여곡절이 유난히 많은 한해가 아니었나 봅니다.
여러가지로 앞으로도 더 힘든 나날들이 많이 있겠지요. 그동안 힘들지 않은 년도가 단 한번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매 해마다 "내년엔 때려치자!" 를 수십번도 더 반복하면서 지내 왔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힘든데도 그나마 버티고
있는 유일한 지랫대는 회장님,총무님을 비롯 모든 회원님들이 형님 아우 하면서 서로 우정을 나누는 모습들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런 모습들을 두고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더군요. 저는 회원님들 앞에서 필요한 말만 하고, 말을 많이 안하고, 내색을 잘 안하지만, 회원님들 모두가 참으로 사랑스럽고 좋습니다. 더 가까이 어울리고 싶고 함께 인생의 아름다운 찐한 선을 그리며 가고 싶네요.
그래서 실내서핑, 족구등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함께 하고 픈 듯 하구요.
올해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춘계대회, 왕모대의 끊이지 않는 줄기찬 보딩, 부산대회참가, 만리포, 천안 케이블팍투어, 서해안투어, 추계대회, 학암포 마지막송년투어 에서의 1박2일, 탁구, 족구대회만원빵, 일산 실내서핑장투어, 시흥정왕동에서의 송년회 큰 틀이 이러한데 작은것 까지하면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던거 같습니다.
올 한해 회장님과 총무님을 회원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내년 16년도에도 우리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카이트를 신나게 즐겨요. 회원님들 모두모두 항상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2016년도 기대됩니다~~잘부탁드려요 천쌤^^
내가 잘부탁드려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