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를 걷다 보면 눈에도 선한 모습 긴 머리 휘날리던 새하얀 예쁜 얼굴 옛사랑 이루지 못해 가슴속에 묻었지살며시 건네주던 싯구절 이별노래바늘로 찌르듯이 심장을 후벼 파고이제는 접어둔 사연 소품으로 남았네 영원히 풀지 못한 그녀의 숨긴 속내 오늘도 그 자리에 홀로이 서성이며 自我의 피멍이 되어 헤어날 수 없어라*2022년 9월 14일 백화 문 상희 카페지기 *아래는 이미지 펌 사진입니다 ~^^
첫댓글 시조가 옛사랑을 싣고 오는 것 같습니다너무 애달프고 한편 아름답습니다잘 감상하고 갑니다
애상 시조는 나름 또 서정이 있답니다~^^
첫댓글 시조가 옛사랑을 싣고 오는 것 같습니다
너무 애달프고 한편 아름답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애상 시조는 나름 또 서정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