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경TEST 캠퍼스 마케터 7기 이창헌입니다.
오늘은 9월 3주차 매일경제신문을 읽고 주요기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KB 임영록표 소매금융 탄력받나
○ 회장, 행장이 바뀐 후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소매영업 부문의 실적 호전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결시켜 금융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
○ 국민은행 총수신 6월 말(211조8692억원) -> 8월 말(215조3111억원), 두 달 만에 3조4419억원이
늘었다. -> 상반기 6개월 동안 1조2599억원이 줄어든 것과 대조적임, 거래 고객은 3000만명 넘었다.
○ 대출부문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 2조704억원 늘어남
○ 가계대출 7~8월 두 달 동안 1조5167억원 증가함
○ 주택담보대출 7~8월 두 달 동안 1조4204억원을 성사시킴
○ 6명이던 부사장을 3명으로 줄이고, 지주회사 권한을 ‘업무조정과 지원’으로 선을 그었다.
-> 계열사에 대한 간섭을 줄인 것이 계열사들에게 영업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함
○ 이자이익에 편중된 은행 수익기반을 다변화하기위해 확대된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수익증권,
방카슈랑스 판매, 신탁과 외환 업무 등 경쟁력도 키워나갈 계획
-> 이 부문에서 은행핵심 수수료가 나오기 때문
□ FRB의장 0순위 서머스 포기, 옐런 유력
<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 >
▪ 28세에 하버드대 종신 교수직에 오름, 능력이 탁월한 데다 대통령과 코드까지 맞아 FRB의장 지명이 유력했다.
▪ 독선적이고 공격적인 성격, 여성 차별적인 신중치 못한 발언 등에 대한 비판이 더해지면서 지적이
많았다.
▪ 문제는 반대 세력이 많았고, 월가와 지나치케 유착돼 있음
▪ 1999~2001년 과도한 금융규제 완화에 나서는 바람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단초를 제공했다며,
비판하는 정치인들이 많다.
▪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임 -> 출구전략을 주장함
○ 지난 15일 서머스 전 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서한을 통해 의장 후보 포기의사를 밝힘
-> “FRB의장이 지명되도 의회 인준 청문회 통과가 험난할 것이고, 미국 경제회복과 FRB, 행정부의
이해에 부합하지 않아서 결론을 내리게 됐다”
○ 시장은 ‘서머스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분위기 속에 16일 아시아 증시가 급등하고 유럽 증시는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 미국 S&P500지수는 170,00선을 상향 돌파해 또 한번 최고치를 기록함
○ 10년물 미국 국채는 0.1%포인트 급락한 2.7% 선까지 떨어짐(채권값 상승)
-> 풍부한 달러 유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분위기 속에 달러가치는 급락함
□ 펀드환매 계속, 표정굳는 운용사
○ 주가지수는 2000선을 돌파했지만, 주가 상승과 함께 주식형 펀드를 중심으로 펀드 환매가
쏟아지고 있다.
○ 주요 대형주 펀드와 KODEX 200 등 대표 ETF 상품에서 환매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 최근 1개월간 주식형 펀드 수탁액 상위 10개 자산운용사에서 빠져나간 투자금은 총 3조원에 달한다.
○ 특히 환매되는 펀드를 보면 수탁액이 큰 대형 펀드들이라서 운용사 수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 일반적으로 운용사들은 펀드 수탁액의 약 0.5~1% 사이 운용보수를 받는다.
□ 증권업계는 우울한 추석
○ 증시 거래대금 감소, 펀드 환매라는 문제가 여전한 데다 뾰족한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환화투자증권, 메리츠종금, 대신, 삼성, 교보, 하나대투 등 7개 증권사는 추석 선물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거기에 귀성비 마저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 반면 KB증권, KTB증권, 현대증권 등은 넉넉한 추석 선물이 지급돼 다른 증권사 직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 KB증권과 KTB증권 직원은 한우 또는 과일, 현대증권은 귀성비 40만원을 지급함
○ 일부 해외 채권 트레이더는 추석 당일 정식 근무를 함
-> 17~18일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있어 채권 매도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 증권사 ‘아웃도어세일즈’ 어쩌나
○ 증권 업계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 지점 밖에서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는 아웃도어세일즈(ODS)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 방문판매법에 따라 증권사가 사업장 밖에서 투자자와 금융상품 관련 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투자자는
14일 이내 계약을 철회할 권리를 갖게 된다.
○ 업계는 지난 4월 16일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투자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거래’에 기대를 걸고 있다.
< 문제점 >
1. 펀드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 관련 계약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2. 투자 수익이나 손실이 실시간 변동되는데도 불구하고 14일 이내에는 무조건 원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점이다.
ex) 투자자가 밖에서 계약을 체결 후 손해를 보고 있을 때, 14일 이내에 원금을 청구하면 돌려줘야함
□ 국외채권 발행기업 울상
○ 국내 공기업들이 외국 금융시장에서 잇달아 성공적으로 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 하지만 환헤지를 하는데 이용하는 통화스왑(CRS) 금리가 치솟아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 CRS 3년물 : 2.04%, CRS 5년물 : 2.48%, CRS 10년물 : 3.03% 기록
※ 통화스왑(CRS) : 두 거래 당사자가 계약일에 약정된 환율에 따라 서로 다른 통화를 일정시점에서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 주로 장기적인 헷지수단으로 이용
1. 통화스왑(CRS)의 기본구조
1) 두 가지 통화를 이용
2) 원금의 교환이 있다.(초기와 만기에 일어남) -> 초기와 만기에 환율 교환비율이 같다!
3) 이자교환이 있다.(중간에 일어남)
2. 신문 내용의 통화스왑(CRS) 사례
1) 공기업이 외국에서 채권을 발행
2) 공기업이 달러로 자금을 조달했다
3) 공기업이 달러 자금을 원화로 바꿈 -> S.B(스왑은행)에 가서 통화스왑을 함
4) 서로 교환한 통화 이자를 주고 받음
-> 공기업이 달러를 원화로 교환했기 때문에 지불해야하는 KRW이자 = CRS금리
즉, 공기업 입장에서 CRS금리가 올라가면 공기업은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진다.
이것으로 9월 3주차 매일경제 주요기사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시사와 용어, 개념 정리 잘 하시고
돌아오는 매경TEST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8회 매경TEST 시험일은 2013년 11월 16일 토요일이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입니다.
다음주에 더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뵙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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