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 표에 관한 이현숙의 견해
며칠 전 뉴스를 보다가 아~! 이젠 정말이지 말씀에서 약속하신 예수님의 오실 때가 다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하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미국에서 사람들의 팔에 “칩”을 심는 장면이었습니다.
보도의 내용은 “인간 사이보그 시대”가 열렸다는 이야기였으며 “인간과 컴퓨터가 하나가되다” 라는 설명이었습니다.
모든 신용정보와 신상정보가 이 칩 하나에 저장되어 계시록13장에 기록한 내용처럼 앞으로는 이 표를 가지고 물건을 사고팔며 매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이 칩을 미국사람 30명이 받은 상태이며 앞으로도 이 칩을 받을 사람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한국과 일본 등 3년 안에 이 칩이 사용될 예정이며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칩의 기능성은 다양하고 편리하여서 모든 복잡한 일들을 칩 하나에 담아 몸에다 저장함으로 중요한 정보가 샐 염려도 없고, 분실될 염려도 없다는 것이 가장 좋은 장점이라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시작 단계에 불과 하지만 다니엘12장4절에 기록한 말씀처럼 마지막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을 더한다는 이야기가 꼭 맞아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빨리 왕래한다는 의미는 컴퓨터와 위성방송을 통하여 순식간에 전 세계적으로 정보를 교환한다는 이야기며, 지식이 더한다는 의미는 편리와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좀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자신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킴과 동시에 작은 움직임으로도 많은 이익을 보겠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제품들을 개발하는 것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이익과 보다 더 좋은 편리성을 추구하자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잘 먹고 편안하게 잘 살아보자는 사람들의 취지는 현재의 문화와 수준을 지나간 시대에 비교해 볼 때 굉장한 변화를 준 것 만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이 칩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견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칩이 계시록에서 이야기하는 칩이 “아니다”라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계시록에서 이야기하는 그 칩이 “분명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으로부터 많은 은혜와 체험을 경험한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한 마디로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것들은 나도 싫고, 또한 주님께서 기뻐하는 것들이 나에게도 큰 기쁨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피리를 불 때 함께 춤을 출 수 있고, 주님께서 애곡할 때에 가슴을 치며 슬피 울어줄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마11:17)
칩이 사람들에게 미칠 치명적인 일에 대해서는 이미 성경 계시록에 기록된 바가 있기 때문에 그것이 “장래의 그림자”라 할지라도 아니면 “모형”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셨으면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을 보지도, 듣지도, 만지지도, 받지도 말아야합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2장16,17-
모든 말씀, 즉 구약과 신약이 짝이 있듯이 앞으로 반드시 되어질 666의 표는 창세기 때에 먹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제2의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자유와 의지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서는 “선악과” 역시 사람의 선택 권한에 맡기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두려운 것입니다.
물론 적그리스도가 출현하는 날에는 모든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그러나 지금은 사람들의 선택권한에 두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인격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며 노크하십니다.(계3:20) 그리고 우리가 문을 열면 들어오십니다.
그러나 마귀(적그리스도)는 전혀 인격과 경우가 없으므로 강제적이고 강압적입니다.
지금 이 칩을 받느냐! 아니면 받지 않느냐! 하는 것은 과거에 선악과를 따 먹느냐! 아니면 따 먹지 않느냐! 하는 것처럼 성도들의 선택의 권한에 두셨다고 봅니다.
그러나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말씀하신 것처럼 성도의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순종하는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음으로 인한 결과가 성경적 이었듯이 이제 그 칩이 가져다주는 나중 결과도 성경에서 이미 말씀하고 있듯 기정사실이 될 것입니다.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잠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 이니라”(잠10:5)고 하셨듯이 우리도 가을이 오기 전에 여름에 미리 거두어 들여야 합니다.
이 이야기는 참으로 중요한 내용입니다.
여름에 실과를 맺은 나무는 가을에 거둘 수 있고, 가을에 실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은 여름에도 그 열매가 달려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칩의 표를 혐오스러워 하는 사람은 지금부터 경계할 뿐만 아니라 나중에도 받지 않게 되지만, 그러나 그러한 마음이 지금 없으면 나중에도 결국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계13:17-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계13:8-
첫댓글 이현숙님의 견해에 일부분 동의 합니다.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면 과감히 물리칠 용기와 능력이 필요합니다..ㅋㅋㅋㅋ..내가 쓰고 보니 넘 좋은 말이당...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