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조따 행사에 참가하려고 오전 6시 50분에 일어나 준비하여 약속 시간 9시보다 20분 빠른 8시 40분에 충남대학교 정문에 도착하였다
잠시후 대따스머프 와 큰손큰마음님이 9시 8분에 도착하여 합세 즉바로 조따 1차 집결지인 조치원역에 도착하니 9시 50분 이었는데 1차 집결시간 오전10시보다 10분 먼저 도착하여 캔커피와 음료수, 빵을 편의점에서 구입 먹으면서 조따지킴미님께 전화을 하니 묘목을 구입하고 있는데 금방온다고 한다.
잠시후 10시 20분경에 조따회원님 6명을 만나 총9명이 충남 조치원이 아닌 충북 청원군 강외면 『믿음의 집』으로 향하여 꼬불꼬불한 도로를 따라 15분 뒤에 도착하여 보니 밖에서 보아도 시설이 빈약하다는 것을 팍팍 느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게 왠일 입니까?
남자 한분은 배가 남산만큼 불러 허술한 침대에 누어있고 주변에는 쓰레기가 지저분하에 내딩굴고 있었답니다.
또 이동식 변기는 2개 있었는데 소형변기에는 일을 본 똥이 그대로 있었고 큰변기는 여성장애인이 모든 회원들이 보는 와중에 큰것을 보고 있어고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었던 것으로 보이는 짜장면 흔적은 시설 장애인 20여명 입주변에 남아 있있으며
옷보관함으로 보이는 관물함은 대충만들은 판자로 옷들이 어수선하게 던저 있었답니다.
포짱이 복지시설을 방문한 곳중에서 최악의 시설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었답니다.
만약 포짱이 갑자기 1억원이 생긴다면 전액 다 시설보수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진짜로 생겼으면 좋겠네요.
그러는 사이 여성 장애인 한분이 살작 쉬~~~를 해서 큰손큰맘님과 조따통이 회원님께서 실외 목욕탕으 데려가 목욕을 시켜 미인을 만들었고
일부 회원님께서는 방청소 및 빨래, 기타 옷장정리 하였습니다.
잠이후 믿음의집 밖 뒤 야산에서 유실수 14그루를 심었답니다.
글구! 그곳 설립자이신 강외교회 박선규 목사님과 애기를 했는데
믿음의집은 조치원하고 거리상 가까운데 조치원은 충남이고
믿음의집은 충북 청원군 강외면이라 청주쪽 봉사자들로 부터 후원이 전혀 없는 곳이랍니다.
그렇다고 조치원 주민들께서도 따지역에 봉사를 한다고 눈치를 주는 분들이 계셔서 그것도 쉽지않고요.
그곳 운영은 목사님께서 하시는데 강외교회 헌금으로 하는 처지라 너무나 빈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요.
냉장고가 1대있는데 고장이 낳고
고조선시대 냉장방식인 벽돌로 만든 창고형 냉장시설을 이용하는 곳이랍니다.
아무튼 대전따세님들께서는 사랑의집에서 봉사를 한다는 자체가
너무나 편하게 한다는 것을 그곳을 한번 가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믿음의집에서 12시 30분경 나와 오는 길에 목이 너무마려 휴게실에서 커피와 물도 마시고 즉석복권 3개를 대따 스머프님께서 구입하여 한장씩 긁거는데 큰맘님만 한장 더 했고 나머지는 꽝 이었습니다.
잠시후 대따스머프님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충남대학교 정문앞 주차장까지 차량편의를 제공해 드리고 큰맘과 스머프는 집으로가고
포짱은 4월 7일 행사 관련사항을 점검하려고 KBS앞 고수부지일대를 1시간정도 점검했답니다.
정확한 집결시간 장소를, 차량 주차장소, 쓰레기 줍기할 곳, 족구를할 곳을 알아보고 카페에 자세하게 게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