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께서는 호수위를 걸어가십니다 이모습에 제자들은 비명을 지릅니다 유령이 걸어온다고 생각한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있을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도 물 위를 걸을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께는 가능한 일입니다 그분께는 '아무것도 아닌'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힘을 받으면 누구나 물 위를 걸을 수있습니다 물위를 걷는것 처럼 불가능한 일을 할수 있습니다 남들은 '상상할수 없는일' 을 예수님의 힘을 받으면 할수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야고보씨는 술을 마시면 자주 필름이 끊어집니다 그때마다 가족을 괴롭히고 이웃에게 창피를 당했습니다 몇 번을 끊으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알코올 중독 클리닉>을 찾기도 했지만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좌절의 연속이었습니다 마침내 포기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에게서 103 위 호칭 기도문을 받았습니다 내심 끌렸습니다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마음을 정하고 103 일을 기도 했습니다 오직 한가지 술을 끊게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가족을 괴롭히지 않게 해다라고 눈물로 청했습니다
이제 그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미시고 싶을 때는 순교자들을 기억한다고 그는 <예수님의 힘> 을 받은 것입니다 사람이 못하는 일을 <은총>은 하게 합니다 세상은 할수 없다 해도 예수님께서는 하실수 있습니다 그분께는 아무것도 아닌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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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 밭에서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 나그네
첫댓글 나는 이글을 읽고 내가 일하는 곳에 어떤 분을 떠올렸다
그분도 술을 마시면 주위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마시지 않는 날이 없으며 또한 많이 마시는 것이었다
그분은 외인이다
나는 그에게 전교를 하고 싶었지만 말도 못 꺼내게 하였다
그분을 생각하면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어느날 매일 미사 에서 이글을 보니 그분이 생각났다
외인에게 이기도를 바쳐보라 할수도 없고 ...
그때부터 나는 가톨릭 기도서에 103위 기도문을 찾기 시작하였다
그러던중 어찌어찌 하다가 여기 103위 성인댁을 알게 되었다
성인 호칭기도를 103일동안 컴퓨터를 켜서보면서
그림과 함께 묵상하며 바치면 좋기는 하지만
나는 근무시간에 따라 기도를 집에서 성당에서 근무처에서
바치기에 휴대를 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상종이나 아침 저녁기도 까떼나 묵주기도는 외우지만
9 일 기도 부분은 책을 가져다녀야 하듯이 ) 이것도
따로 만들어 볼려고 이런 저런 궁리를 하던차에
어느날 주인배 신부님 기도문을 보게되었다
바로 전화를 해서 10 장정도 필요하다니까
신부님이 500장을 받으라 하신다
103위 성인님 덕분에 주변 성당을 답사하였다
가음정성당 대방동성당 반송성당 명서동성당을 다녀왔다
그중에 반송성당은 처음 가보았다
감사합니다
찬미 예수님!...
1월 06일『미주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주님 공현 후 수요일의 말씀이었지요..
저도 그 말씀을 읽으면서, 옛 추억처럼 느껴지는 한 가지의 일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미국에 오기 전,20대에 American Dream을 갖었었지요.
그러나, 여자 혼자서는 VISA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건너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일찌감치 포기를 했었답니다.
20 여년이 흐른 후, 천주교 신자가 된 후에,
주인배 신부님의 1일 피정을 통하여
103위 한국순교성인 호칭기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웬지 하고 싶어지더군요..또 103위 한국순교성인에 대해서 들으면서
국사시간에 배웠던 천주학쟁이들이 순교하셨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매일 103위 한국순교성인 호칭기도를 드린 후,
103위 한국순교성인과 함께 묵주기도를 드린다는 마음으로
묵주기도를 드리기 시작하였는데,주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은총의 대희년을 맞이하면서
견진성사를 받게 하시고, 17년동안 노환으로 누워계셨던 친정어머님이
2000년 5월 10일에 선종하셨습니다. 그리고 그해 7월 26일, 안나와 요아킴
축일에 남편과 연이 닿아서 이렇게 미국에 발을 내딛게 된 것입니다
호칭기도문 덕분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습니다
"사람이 못하는 일을 '은총'은 하게 합니다. 세상은 할 수 없다고 해도,
예수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는 아무것도 아닌 일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