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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밀레니얼 세대에게 꼭 필요한 사회적 자본, 인맥!
그냥 아는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사회 초년생의 인간관계 노하우 대공개!
요즘 기업들이 제일 바라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소통과 협력’이다. 국내 100대 기업이 꼽은 인재의 최우선 덕목이 ‘도전정신’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바뀐 지 오래다. 대체 왜 이렇게 변했을까? 급변하는 낯선 세계에서 생존하려면 ‘개인’보다는 ‘팀 활동’에 필요한 역량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혼자’는 분명히 한계가 존재한다. 그래서일까 미래는 ‘콜라보레이션의 시대’라며 ‘따로 또 같이’의 협업이 강조된다. 그러나 현재 우리 사회는 소위 혼밥과 혼술로 상징되는 1인 체제로 급변하고 있다. 이렇게 개인주의가 대세가 되면서 안타깝게도 파편화된 인간관계로 서로 돕고 도움받기가 힘들어졌다. 특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더 고립되고 무기력해졌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이 곧 재산이라 여기는 ‘인테크(人tech)’로 ‘사람부자’를 만들어주는 소통 중심의 강연기획단 몽쉘’s(꿈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공준식 대표가 나섰다. 어릴 적부터 사람을 좋아했기 때문에 타인을 돕는 봉사활동에 매진했고, 대학생과 사회인이 돼서도 친구들의 소통, 꿈, 사랑 등 그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해결에 열심이었던 그가 밀레니얼 세대의 인간관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 따라서 이 책은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시작하기 어려운 사람,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 뭘 해도 안 되는 사람,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두려운 사람, 자신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사람들 앞에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혼자에 익숙한 사람, 적이 많은 사람, 삶에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 인테크로 성공하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살아가는 데 진짜 힘이 사회적 자본인 인맥을 제공해줄 것이다.
🏫 저자 소개
공준식
어릴 적부터 사람을 좋아했기 때문에 직접 사람을 만나 대화하면서 소통하는 법을 익혔고, 11년째 꾸준하게 상담을 해주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봉사활동, 강연기획단 창단,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병행했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소통, 협업하면서 사회 초년생으로서 무려 1억이란 큰돈을 모으기도 했다.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 ‘소통 전문 강사’, ‘인테크 전문가’, ‘프로소통러’ 등 다양하게 불리지만, 그가 가장 좋아하는 수식어는 ‘청년 네트워커’이다. 청년 네트워커로서 본인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강연 기획단 몽쉘’s를 창단했다.
사람과 관련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돼주길 바라고 ‘나는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나마 변할 것을 믿는다’라는 자신의 사명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목차
프롤로그_ 절대 혼자 밥 먹지 마라! 4
1장 20대, 성공하려면 재테크보다 인테크가 우선이다
20대, 인테크가 재테크다! 19
인테크의 핵심가치 3가지 25
아무리 개인화된 사회라도 혼자 성공할 순 없다 30
놀 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36
소통과 협력, 100대 기업이 뽑은 인재의 덕목 1위 42
무엇을 아느냐보다 누구를 아느냐가 더 중요하다 48
이 세상의 그 누구에게도 배울 점은 있다 53
힘이 되는 정보는 진짜 경험자에게서만 얻을 수 있다 59
협력한다면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은 없다 64
2장 다른 사람이 나를 찾게 하라
첫 대화, 침묵으로 시작해서 질문으로 이어가라 73
내 주위에 사람이 없는 이유 5가지 79
내가 먼저 필요한 인맥이 되어주자 86
가성비 ‘갑’인 SNS를 인테크 투자에 활용하라 91
상대에게 먼저 만나자고, 약속을 선수 쳐라! 97
혼자 간 모임에서 혼자 되지 않기 103
다름을 인정하는 마법의 주문을 외워라 109
반드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그 시간을 활용하라 115
3장 내 주변에 사람이 모이게 만들어라
순수한 ‘오지라퍼’가 되라 125
상대방을 말하게 하는 대화의 기술 5가지 131
인테크는 ‘갑자기’ 시작하는 것 141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3가지 방법 147
굳이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는 없다 153
고마움의 종착역은 당연함이 아니다 159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소중히 하고 집중하라 165
4장 사람에 지치지 말고 쿨하게 인맥을 넓혀라
꿈이 뭐예요? 아니, 혹시 꿈이 있나요? 173
취업 준비 vs 직장생활 179
당당하게 자기 수저의 색깔 바꾸기 186
사람에 지치지 않는 3가지 이유 193
내 인생인데? Who Cares? 199
‘도전’하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 일’을 하라 204
5장 성공적인 인테크를 위한 모임 운영 노하우가 있다
트레바리 같은 모임들이 영향력 있는 시대 211
모임을 성공으로 이끄는 5가지 조건 217
리더가 없을 때 잘 돌아가는 모임이 성공한다 226
강연기획단 몽쉘’s 성장의 원동력 4가지 231
내 인생에 초대된 소중한 사람들 240
에필로그_ “만나서 감사합니다!” 246
📖 책 속으로
인테크란 대체 무엇일까? 원활한 인간관계 가지기? 인맥관리? 사람에게 투자하기? 모두 맞는 말이다. 인테크는 ‘人 + tech’로,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기 위한 모든 방법을 말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맥 또는 앞으로 새롭게 만나게 될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내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설계하는 기술이자 방법이다. _19p.
혼자가 어색하고 함께 있는 것이 익숙했던 나였기에 지금의 ‘나’에게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다.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 기쁠 때 함께 기뻐해줄 사람, 새로운 단체를 만들 때 조언을 해준 사람, 창업할 때 유익한 정보를 주었던 사람, 디자인은 1도 모르는 나에게 직접 포스터를 만들어준 사람, 내가 꿈을 이룰 수 있게 함께 발로 뛰어준 사람, 새벽 1시에 배가 고프면 만나서 같이 라면을 먹어줄 사람까지 모두 내 곁에 있다. _32p.
몽쉘’s는 운영진이 뽑힌 3월부터 5월까지는 나를 제외하고 크게 일을 하지 않는다. 매년 5월에는 내가 직접 강연을 하는데, 운영진들은 그 강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기획단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OT, MT, 자기소개, 문화생활 등을 하며 일단 놀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필수적으로 갖는다. 서로 친해지지 않으면 강연을 기획하기 위한 회의는 진행하지 않는다. 회식도 반드시 하고, MT 참석률만큼은 항상 100퍼센트가 되도록 노력한다. 처음부터 너무 부담 주지 않고 천천히 친해지는 시간을 꾸준하게 만든다. 나중에 내가 없어도 운영진들끼리 모여서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정말 뿌듯하다.
그렇게 친해지고 나면 5월 강연에서도 관객들과의 분위기를 너무 잘 이끌어주고, 내부 강연회에서도 믿기지 않는 강연을 보여준다. 또한 운영진들끼리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50명에 가까운 인원을 모으고, 진행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때부터 난 어느 정도 방향만 제시할 뿐 다들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한다. _39p.
몽쉘’s의 강연은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강연이 아니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강연자와 관객, 관객과 관객이 모두와 얘기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형식의 강연이다. 그래서 옆 사람과 어색하지 않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1부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에 어떻게든 친해지게 만든다.
그러고 나서 2부에서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하고, 3부에서는 강연 내용을 토대로 또다시 얘기하고 소통하며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_40p.
대화로 좋은 첫인상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침묵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침묵을 두려워하면 상대방이 말하고 있어도 다음에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어떤 얘기를 꺼내야 할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말에 제대로 집중할 수가 없다.
어느 정도 대화를 주고받다가 물을 마신다거나 자세를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침묵해보자. 침묵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주제를 찾거나 내 얘기를 하며 대화를 이어나가면 된다. _76p.
인테크에 성공하고 싶다면 내가 먼저 필요한 인맥이 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상대방이 아무런 대가 없이 나를 도와주면 좋겠지만 솔직히 그런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일단 내가 먼저 대가 없이 도와주어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_90p.
하루하루 흘러넘치는 물을 닦을 뿐, 수도꼭지를 잠글 ‘여유’가 없다. ‘여유’가 없는 우리가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은 무엇일까? 바로 ‘사람’이다. 아무리 바빠도 맛집은 찾아다니고, 시간이 없어도 노는 것은 어떻게든 계획한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조금만 투자해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을 우리는 오늘도 놓치고 있다. _98p.
정말 당신을 힘들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 은 지금 내 인생이라는 영화에서 NG를 내는 사람이다. 이 NG를 나 의 애드리브로 자연스럽게 넘기다 보면, 그 NG마저도 즐겁게 느껴질 날이 올 것이다. NG? 낼 수도 있잖아? 사람이니깐. “그럴 수도 있지.” _114p.
대학을 졸업하면서 내린 결론은 직장을 다니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동시에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난 기계공학과 전공을 살려 최대한 나에게 맞는 생산관리직으로 취업을 했고, 직장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하기 시작했다.
취업 전부터 하던 봉사활동과 아르바이트는 꾸준하게 했고, 상담도 한 달에 두세 건은 있었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내 꿈이었던 강연을 준비할 엄두가 나질 않았다. 이미 익숙해진 생활에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란 쉽지 않았고,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둘 수도 없었다. 그래도 돈은 벌어야 했으니까 말이다. _176p.
몽쉘’s는 강연 및 강연기획을 하는 단체이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연을 하는 게 몽쉘’s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강연은 우리 단체가 속한 일종의 카테고리이자 유형일 뿐이다.
내가 몽쉘’s를 만든 진짜 목적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목적이 뚜렷했기 때문에 콘텐츠도 그 목적에 맞게 잘 만들어질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었다. _218p. 닫기
🖋 출판사 서평
절대 혼자 밥 먹지 마라!
20대, 성공하고 싶다면 재테크보다 인테크가 우선이다!
무자본 20대가 인테크로 1억을 모은 35가지 비결을 수록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밥 먹는 것도 당당할 필요가 있고,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개인주의가 일반화되면서 타인의 도움을 받거나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인생은 관계의 연속이다. 언제까지 혼자일 수도 없고, 혼자서 살아가기엔 헤쳐 나가야 할 어려운 일들이 너무나 많다.
지금 내 주위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들과 연락하고 있는가? 전혀 생각지 못했던 뜻밖의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내가 누군가를 살아가게끔 한다. 혼자였다면 꿈도 꾸지 못할 것을 곁에 있는 사람들 덕분에 이룰 수 있다.
학창시절부터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는 걸 좋았고, 타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척 궁금했던 저자는 스무 살 때부터 크고 작은 상담을 하기 시작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나의 생각과 목소리를 들려주는 강연자가 되어 그들을 돕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강연’의 꿈을 품은 후 무대공포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 MC와 사회 보는 것을 시작했고, 주말에는 열아홉 살 때부터 꾸준히 해온 아르바이트도 병행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봉사활동, 강연기획단 창단,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병행했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소통, 협업하면서 사회 초년생으로서 무려 1억이란 큰돈을 모으기도 했다.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을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강연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여 ‘소통 전문 강사’, ‘인테크 전문가’, ‘프로소통러’ 등 다양하게 불리지만, 가장 좋아하는 수식어는 ‘청년 네트워커’로서 본인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강연 기획단 몽쉘’s를 창단까지 했다. 사람과 관련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돼주길 바라고 ‘나는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나마 변할 것을 믿는다’라는 자신의 사명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주장처럼 인테크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생각만 하던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사회적 자본이 되는 인맥을 만드는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은 사람에 미쳤던 저자가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교류했는지, 또 내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동안 자신이 배우고 깨달은 인테크 방법과 스킬을 소개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인테크란 무엇이며, 지금 이 시대에 왜 인테크를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2장에서는 인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이 나를 찾게 하는, 즉 타인에게 인적자산이 되는 노하우를 제안하고 있다. 좋은 첫인상 만드는 방법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인맥 되는 법,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적을 만들지 않는 마법의 주문까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을 담았다. 3장에서는 인테크의 핵심인 내 주변에 사람이 모이게 만드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대화의 주도권을 내가 가지되 상대방을 말하게 하는 대화의 기술 5가지, 인테크는 ‘갑자기’ 시작하라,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는 없다 등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4장에서는 꿈, 취업, 친구, 가족, 돈, 직장 등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문제를 인테크 측면에서 해석하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람에 지치지 말고 쿨하게 인맥을 넓히라고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성공적인 인테크를 실천하는데 유용한 모임 운영 노하우를 풀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