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욜 (11월 1일)부터 여러분께서 사랑하시는 라이어1탄이 재공연되는 거 알고 계시죠??
이번 공연은 1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기회 놓치지 마시구...많이많이 찾아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바래요~~♡ ^^
아...참!!!...
라이어1탄을 좀더 경제적으로 만나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욤....
혹시..<사랑티켓>
이라고 알구 계세요??
라이어는 문예진흥청에서 후원하는 사랑티켓 참가작이거든요...
그래서, 티켓박스(마로니에 공원 옆 우리은행 현금 서비스코너를 찾으시면...함께 붙어 있어욤..^^)에서
사랑티켓을 구입해 오시면,
공연을 정가보다 5000원 저렴하게 보실 수 있답니다.
얼마나 좋아요??
일반인의 경우 배춧잎 한장에,
대학생은 영화값과 동일한 7000원에,
중고생의 경우 빅맥버거 하나값인 3000원에 잼있고 신나는 "라이어"를 보실 수 있다뉘...!!! ^^
우리...그럼 공연장에서 뵈요~~~~ ^^
음...11월까지 참기 힘드신 분들은.... <라사모 별장>
에 먼저 방문해 보세요...^^;
2002년 1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화,수,목 7시30분 / 금,토,일,공휴일 4시30분, 7시30분
혜화역 2번 출구 샘터 파랑새 극장
▶문의사항
기 획 : 파파 프로덕션
문 의 : 02) 747-2090
▶줄거리
윔블던과 스트리트햄에 메리와 바바라라는 두 부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따라 두 집을 바쁘게 드락거리던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의
이중생활이 어느날 그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무너지기 시작한다.....
간단한 상황을 무마하려고 한 작은 거짓말이 계속 부풀어 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고
거짓이 진실처럼 되어버리는 기막힌 상황이 숨돌릴 틈 없이 전개된다.
결국 거짓말은 어처구니 없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데.....
▶“연극보는 즐거움“을 알 수 있습니다..
1,000회 돌파의 공연, 넘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 발구르는 소리, 환호소리...
소극장 작품의 희극으로 이만큼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도 드물 것입니다.
또한 2번 이상 관람한 관객이 40%가 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연극보는 즐거움, 연극보는 재미를 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여진 구성
숨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쉴새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속 에서 좌충우돌하는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속도감,
반전이 거듭되는 비극적 현실속에서
웃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구성,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기막힌 상황과 대사들,,,,
'잘 만들어진 연극(Well made play)'의 전형을 보여드립니다.
▶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우리의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선사합니다.!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계속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상황들.
무대위의 상황들은 과장 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기발하게 무대화 한 <라이어>는
속사포 쏘듯 쏟아내는 수많은 거짓말,
그 심각한 상황 속에서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실과 같이 거듭되는 거짓말에 수없이 많은 오해들,
그 속에서
빚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웃음이
관객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