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특별한 카네이션

[마이더스손]

* 카네이션 한송이 분량으로 핑크색 풍선 10개, 연두색 풍선 4개, 꽃철사 굵은 것, 가는 것으로 두가지 준비해야 하며, 바구니를 만들기 위해서는 색종이, 신문지, 카페컵홀더, 골판지조각 등도 필요하다.

1. 풍선을 긴 방향으로 반을 접은 후, 손가락으로 팽팽하게 잘 잡고 핑킹 가위로 3등분해서 자른다.

   (한 조각이 꽃잎 한 장이 된다.)

2. 한 조각을 부채꼴 모양으로 접어준다.

3. 가는 꽃철사를 10 ~ 12cm 정도 잘라 둔 뒤 꽃잎에 감아준다.

   철사가 길게 나오도록 한 쪽 끝으로 꽉 조이듯이 감아준다.

4. 꽃철사 부분을 꽃테이프로 감아준다. (꽃테이프는 살살 늘려주면 끈끈한 풀이 묻어 나온다.)

5. 꽃잎이 10개 정도 완성되면 굵은 철사 하나에 감아준다.

   전체적인 모양을 살피며 꽃잎의 높이를 맞춰 하나로 뭉쳐준다.

6. 다 뭉쳐지면 한 번 더 꽃테이프로 감아준다.

   (굵은 철사의 길이는 원하는 데로 하되 자르지 말고 구부려서 같이 테이프로 감아주는게 안전하다.)

7. 잎은 연두색 풍선의 윗부분을 잘라 만든다.

   철사를 타원 모양으로 만들어 준 후, 풍선을 끼우고 살짝 비틀어 테이프로 감아준다.

8. 바구니는 카페종이컵 홀더로 만든다. 홀더의 밑둥을 골판지에 대고 연필로 그린 뒤 오려준 후,

   목공풀로 붙여준다. (목공풀이 마르는 동안 홀더를 잘 잡아준다.) 

9. 색종이로 홀더를 꾸민다.

10. 홀더 안에 신문지를 구겨 넣은 후, 꽃과 잎을 꽃꽂이 하듯 보기 좋게 넣어준다.

11. 남은 색종이를 잘게 잘라 바구니에 넣어 신문지를 가려주어도 좋다.

12. 홀더의 남은 부분을 잘라 손잡이를 만들어 연결하면, 

     작은 화분 같이 앙증맞은 카네이션 미니 바구니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