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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천가시 번역참여 乾元中寓居同谷縣作歌七首 (4) 杜 甫
봉명동 추천 0 조회 31 11.03.28 04:0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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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8 09:35

    첫댓글 扁舟欲往箭滿眼,다시 한 번 퇴고해 보시기를,,,,,,,

  • 11.03.28 09:46

    배를 띄우려 해도 눈앞엔 화살이 가득( 화살이 난무하는 전쟁터라는 뜻인가요?)

  • 11.03.28 10:05

    조각 배 띄워 가려나 눈 앞에 화살이 빗발치고

  • 작성자 11.03.28 10:42

    저도 그게 영 마땅치 않습니다, 조각배를 앞에 놓고 풀자니 대구인 6구와 대장관계가 걸릴 뿐아니라, 실제
    전쟁때문에 오고가도 못한다는 뜻이되니, 그리되면 함련과의 조화가 맞지 않게 되어 시의 흐름이 이상하게
    흩으러지는 것 같으니, 이런 것을 모두 감안한 게 바로 제가 푼다고 푼 것입니다. 저도 어쩔줄 모른다는 게
    말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솔직이 그렇습니다, 좋은 의견들을 다시 한번 기다려 보겠습니다.

  • 11.03.28 11:51

    이부분을 합벽대보다는 유수대로 풀면 더 자연스럽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

  • 11.11.23 05:08

    경련을 포함한 한 수 전체가 대장을하지 않은 散句.함련과의 연결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시제에서도 作歌七首라 하여 노래형식을 빌리는 근체시의 정형과는 거리가 있는 미련 출구의 兮字를 사용한 1구의 8자 등이 파격.시의 풀이는 자연스럽게 풀릴 때에는 순리대로 풀고 다만 대장구일때는 대장구에 합치되게 우선하고 너무평이로울 때는 뭔가 숨은 뜻이 있으므로 咀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너무 罕僻한 표현은 작시에나 해설의 원칙이 아닙니다.시성에게 여쭤 볼 수도 없고 후인이나 독자의
    판단에 맡깁니다.詩作에 있어 시인은 시의와 여향이 최선이지만 해설은 시문이 제일 우선이고 다음이 격률,詩意,物理,言外의 餘響 파악입니다.

  • 작성자 11.03.28 14:46

    이렇게 고쳐 봤습니다, 한번 더 살펴주세요. '화살 날아가는 것 한눈에 보이듯 가깝다면 조각배 띄워 달려가련만'
    이렇게 하면 출구와의 관께가 가깝고 멀고 하여 자연스러울 것 같기는 한데, '箭滿眼'풀이가 괜찮은지를
    확신이 안 서서 여줍니다. 5구 운을 그리 고쳤으니 한번 봐 주세요.

  • 11.03.28 14:57

    정조때 발간된 두시분해라는 책에는 777수의 율시가 수록되어 있는데, 여기에 두보의 대표작중 하나인 동곡7수가 빠져 있는 것으로 보아 옛사람들도 '정통율시'로 보지 않지 않았나 하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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