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족산 진달래 앞에서..





일시 : 2019년 4월7일 일요일
누구랑; 고딩 산우회 친구 모두 7명
9시 명륜동에서 양산 통도사행 11번 버스를 타고 내원사 지나 백록새동네에 하차하여 산행 시작 합니다..
하차 정류소..

석재공장을 끼고 들어 갑니다..

원 계획은 내원사 입구에서 내려 산행할 계획이었는데 한번도 가 보지 못한 코스로 변경합니다..
원백학마을 방향으로 갑니다..

오늘 비 예보가 있었는데 하늘만 흐리네요..
저 멀리 희미하게 영축산과 그 능선이 보입니다..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입니다..

원백학 마을회관을 지납니다..

산벚꽃이 다 져 갑니다..

전원주택지를 만드는지 공사장 같습니다..

조팝나무가 한창입니다..

임마누엘 기도원 표식 따라 갑니다..

농장인지 소나무를 멋있게 가꾸는 중인가 봅니다..

길 따라 계속 올라가면 이렇게 광장이 나옵니다..

기도원은 아랫길로~~.. 우리는 윗길로 갑니다..

나무에 가려 기도원이 조금 보입니다..

여기서 직진하여 조금 나아가면..

시그널이 붙은 입구가 나옵니다..

송전탑을 지나면 바른 틀리지 않았습니다..

솥발산 공원묘지를 옆에 끼고 오릅니다..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를수록 색상이 짙어 집니다..

폰에 담는다고 열심 입니다..


아마도 진달래 준군락지 인가 봅니다..

산불감시초소 아래의 소나무~~..

감시초소에서 공원묘지를 내려다 봅니다..

진달래가 한창 이네요~~..

아직 피지 못한 꽃봉오리~~..

식사 하기 좋은 자리 입니다..

산불로 전국이 비상이니 오늘은 화기 엄금입니다..
돼지두루치기에 가오리찜, 햄 부침개와 달걀말이로 안주가 풍성 하네요..
진달래곷 다서 술에 담그니 진달래주~~..

광용, 광우 두 친구가 베낭을 바꾸어 메기로 했습니다..

크기가 다르니.. 이렇게~~.

오국 친구는 진달꽃 따서 동심으로 돌아 갑니다..

감시카매라 옆에 진달래가 곱게 피었네요~~..

아직 정상 까지는 조금 더 가야 하네요~~..

여기도 색상이 곱습니다..
포인트 존..

철쭉은 아직 동면중~~..

임도에 들어 서니 온통 산목련 천지입니다..

벚나무도 이웃 하고~~..

목련과 산벚이 공존 합니다..
고도가 높으니 이제 벚꽃이 피네요..

진달래, 목련, 산벚이 이웃 합니다..

일주일 정도 있으면 장관 이겠네요...
꽃봉오리가 무수히 많습니다..

산악오토바이가 다닌 흔적..
자연 파괴의 주범 이네요~~..

이 부근이 군락지 인듯...

정상 올라 가는 길..
봉오리가 송글송글 맺혔습니다..

정상에 먼저 오른 친구들..


정족산 정상에서..


천성산 1,2봉이 흐릿 합니다..

정상부는 모두 돌 덩어리 입니다..

예전의 정상석..


이제는 영산대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내려 오면서 돌아본 정족산 정성부~~,,

정족산의 명물.. 용바위..


소나무 사이 넓은 바위가 명당자리 입니다...

천성산을 멀리 조망하고 내려 갑니다..

산 능선을 관통하는 임도..

이 나무는 무슨 나무인지 궁금 합니다..

이렇게 넓은 공지가 있습니다..

사진도 찍고~~..

길은 평탄합니다..

뒤돌아 본 정족산..

과일 안주 삼아 남은 술 비웁니다..

산으로 오르지 않고 임도 따랍 갑니다..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는데 나무에 가려 밖에서는 잘 보이지가 않는답니다..
꽃 피우려고 봉오리가 곧 터지겠네요~~..

왼편에도 진달래~~..

주남고개~~..

길이 많이 있는데 낙동정맥길 따라 갑니다..

통신기지국이 나옵니다..

이 임도길 계속 따라 가면..

영산대 내려가기 전의 쉼터가 나옵니다..

내려 가는 구간중 이 구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숲을 벗어나 내려 오면 영산대학교 뒤편 입니다..

버스정류장에 오니 시간이 맞지 않네요~~..
정류장 앞의 소나무..

2Km이상 걸어 내려 가기로 합니다..
밑에 가면 이 코스로 내려 올 때 마다 가는 중국집이 있답니다..
전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연못이 있네요..

오늘의 뒤풀이 장소~~..

탕수육과 간짜장으로 하루의 피로를 풉니다..


보통인데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오늘 비 오는 줄 알았는데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웃고 떠들며 산행 하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다음 산행때 만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