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8분의 회원님과 함께 청와대 답사를 하였습니다.
청와대는 최소 1일 전에 관람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외국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당일 가능합니다.
3시에 입장이었는데, 모듬 회원님들이 일찍 오셨지만 주차 문제로 한 두분이 조금 늦게 모임장소에 오셨습니다.
개별적으로 입장이 안되기 때문에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모든 분이 오신 후에 입장했습니다.
청와대는 입장료가 없으며, 너무나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서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청와대를 개인적으로 방문하시고 싶으신 분은 필히 1일 전에 인터넷으로 예약(https://reserve.opencheongwadae.kr/)
하시고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월 31일까지는 본관 수리중이니, 6월 달에 답사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어제 답사는 비록 본관 내부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영빈관, 본관 앞, 수궁터(옛 청와대 본관), 대통령 사저,
옥류정, 천하제일각석, 미남불, 침류각, 녹지원, 상춘재 등을 두루 들러보았습니다.
고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청와대 지역의 역사와, 현재 남아있는 역사 유물,
그리고 청와대 공간의 문제점 등을 두루 설명하다 보니, 약 2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답사를 마친 후, 7분이 뒤풀이에 참석하여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 달에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답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이나타운과 겹치는 지역인 만큼
2시 답사 전에 미리 오셔서 짜장면을 드시고 답사를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시 공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식 회원님이 찍어주신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