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 보살 탄생
이번에 한사람의 보살이 탄생했다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 스님 이름을 거명하기 전에 우리 부처님께서 그 수좌가 극락세계에 갈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부터 몇 주 전입니다.
그 스님 영체를 뽑아서 분리시켜 무량광으로 영체를 씻어주고,
광명을 넣어주고 해서 극락세계의 보살들의 영체와 수준을 맞게끔 해서
인가를 하셨습니다. ○○는 극락정토 27품을 명하노라 했습니다.
그래서 오여래부처님이신 약사여래부처님께서는 약사정토에서 피를 가지고 와서
피를 교체했고, 그리고 정토에 가서 입을 옷을 하사하셨고,
그 스님을 정토로 데리고 갔지요.
부처님께서 빛을 놓으시고 우리 사부님들이 데리고 아미타부처님 성전에 가서,
아미타부처님 계시는 곳을 향해 오체투지해서 약 3미터 앞에 이르렀습니다.
그 영체는 너무너무도 지엄하신 아미타부처님 앞에 이르니까
오히려 긴장이 되어가지고 몸을 떨더라.
보살들이 쓰는 품계에 따라서 약간씩 다른데, 화관을 하사하고,
27품 패(牌)를 써서 정토 극락세계 27품을 명한다고 아미타부처님의 직인이 찍힌
메달을 몸에다가(영체에 다가) 걸어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작업은 무슨 작업이 있느냐?
지금 작업을 계속하는데, 영체가 넷이라고 했잖아요. 그 분은 여자 스님입니다.
고추를 다는 작업이 있습니다.
남자가 되어가기 때문에 그것을 변녀성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곧 금강역사 2명이 항상 호신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는 15일날 25쪽 가사를 입힙니다.
보살은 25쪽 가사를 입습니다.
자! 여기 왔나? 혜명스님, 혜명 총무스님
여러분, 총무스님 알지요. 미국에서 날아왔습니다.
아주 한평생 고생도 많고 불법을 구하려고 산전수전을 다 겪고,
참 좋은 일 많이 하고. 우리 현지사 온지 4년이 되었는데
부처님으로부터 칭찬 받을 만하게 봉사했습니다. 그 선근공덕이 인정되고,
많은 타력을 주어가지고 받았습니다. 아라한에서 왔거든요.
그래서 이제 보살하품 27품을 받습니다.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현지궁 현지사를 위해서 목숨을 바칠 것입니다.
그러면 올라갑니다. 품수가 쭉 올라갑니다.
지금 한 사람이 나왔으나, 우리 현지사에서는 내가 볼 때 처사 중에서 한사람이 있고,
스님 중에서 여섯 일곱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기는 부처님이 상주하는, 현신하는 도량이거든요.
불과를 증할 분이 오면 삼계지존 우리교주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오십니다.
직접 보신불께서. 그러면 좌우보처 문수 보현이 오고, 그 불과를 증할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약사부처님이 내려오시고,
약사부처님의 좌우보처 일광 월광 그분들이 오시고,
사바세상을 항상 당신 집으로 알고 보살행을 하시는 관음 지장 준제보살이 오시고
그렇게 해서 많은 불보살님이 여기에 상주합니다.
여러분, 관세음보살 도량이 중국 청량산, 한국의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 보문사,
보리암, 낙산사 그렇게 말하지요.
그런데 거기 별로 안가십니다.
여기에(현지사에) 계십니다 여기에(현지사에).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는 성중도 보살도 쏟아진다고 합니다.
출처:2007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