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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용서와 화해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16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 지어야 하기’때문이다.
17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교회에 알려라.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마태오 18,15-20
연중 제19주간 수요일
어느 날 개구리들이 높이 오르기 시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착점은 아주 높은 석탑의 맨 꼭대기였지요. 선수들이 선발되었고, 선발되지 못한 개구리들은 옆에서 열심히 응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상했습니다. 저 높은 곳까지 오르는 개구리는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왜냐하면 너무 높은 것은 물론이고 경사가 가팔라서 보통의 개구리는 도저히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도저히 오를 수가 없을 것이라고 수군거리는 말을 들은 많은 개구리들이 힘이 빠져서 포기를 했습니다. 물론 이 말에 오기가 생겨서 악착같이 올라가는 개구리도 있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개구리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힘에 부쳐서 결국은 포기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개구리들이 결국은 이 석탑의 맨 꼭대기에 오르지 못했다고 생각될 때, 단 한 마리의 개구리가 조금도 힘들지 않는다는 듯이 탑 위로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결국 이 개구리만이 혼자 탑의 정상까지 기어 올라갔지요.
다른 개구리들은 승리한 이 개구리가 어떻게 끝까지 올라갔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한 개구리가 대표로 다가가 승리의 비결을 물어보다 기가 막힌 사실을 발견했지요. 글쎄 그 개구리는 귀머거리였던 것입니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마음에 품고 있는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산산조각 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말을 들을 바에는 차라리 귀를 막고서 아무 말도 듣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반대로 힘을 실어주는 말인 긍정적이고 사랑가득한 말은 나의 모든 행동에 의미를 주며, 결국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도록 해줍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내 이름으로 모인 사람이란 어떻게 모인 것을 말할까요? 다른 이들에게 부정적이고 힘 빠지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을 말할까요? 아니지요. 주님께서 그토록 강조하신 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하는 공동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곳에 주님께서는 언제나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신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들은 너무나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말만을 합니다. 또한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 공동체를 이루면서 다른 이들에게 아픔과 상처를 끊임없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안 되면 다른 사람도 안 되어야 한다는 놀부 심보를 가지고 있으면서, 주님의 뜻과는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을 때가 참으로 얼마나 많은지요.
앞서 긍정적이고 사랑가득한 말이 내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주님께서도 원하시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을 또 어떤 말을 하면서 생활해야 할까요?
긍정적이고 사랑가득한 말을 합시다.
(조명연 신부님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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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하나 더 드립니다~~
「행복한 방법」
사람들은 자신의 소원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라고 말합니다.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지금은 행복하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아직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해지고 싶은 것입니다. 여러분 삶에서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보십시오. 솔직히 더 많은 것을 갖고, 더 높은 곳에 올라야 행복할 것 같지만 이는 늘 순간의 행복일 뿐이었습니다.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순간의 만족일 뿐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그래서 영속적이고 자신과 필연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 자신을 비난하지도 않고, 누가 훔쳐 갈 수 없는 그런 대상을 원해야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그 대상이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을 소유해야 진정한 의미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느님을 소유하려면 내면의 일치가 필요합니다.
사랑이 그 해답입니다. 하느님께서 가장 강조하신 사랑의 실천을 통해 우리는 내면의 일치를 이룰 수 있습니다.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산을 이김으로써 자신을 양성시킵니다. 자신과 싸움은 반드시 존재하고 거에서 이겨야 한다(에드워드 기번)>
연중 제19주간 수요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마태오 18,15-20)
「二人または三人がわたしの名によって
集まるところには、
わたしもその中にいるのである。」
(マタイ18・15-20)
”For where two or three are gathered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in the midst of them.”
(Matthew 18:15-20)
年間第19水曜日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トゥ サラミナ セ サラミラド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ネ イルムウロ モイン コエヌン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ナド ハンケ イッキ テイン ダ.
(마태오 18,15-20)
「二人または三人がわたしの名によって
후타리 마타와 산닌가 와타시노 나니 욧테
集まるところには、
아츠마루 토코로니와
わたしもその中にいるのである。」
소노 나카니 이루노데 아루
(マタイ18・15-20)
”For where two or three are gathered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in the midst of them.”
(Matthew 18:15-20)
Wednesday of the Nineteenth Week in Ordinary Time
Matthew 18:15-20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f your brother sins against you,
go and tell him his fault between you and him alone.
If he listens to you, you have won over your brother.
If he does not listen,
take one or two others along with you,
so that every fact may be established
on the testimony of two or three witnesses.
If he refuses to listen to them, tell the Church.
If he refuses to listen even to the Church,
then treat him as you would a Gentile or a tax collector.
Amen, I say to you,
whatever you bind on earth sha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shall be loosed in heaven.
Again, amen, I say to you, if two of you agree on earth
about anything for which they are to pray,
it shall be granted to them by my heavenly Father.
For where two or three are gathered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in the midst of them."
2025-08-13「言うことを聞き入れたら、兄弟を得たことになる。」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年間第19水曜日です。
御心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み心の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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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タイによる福音
<言うことを聞き入れたら、兄弟を得たことになる。>
そのとき、イエスは弟子たちに言われた。18・15「兄弟があなたに対して罪を犯したなら、行って二人だけのところで忠告しなさい。言うことを聞き入れたら、兄弟を得たことになる。16聞き入れなければ、ほかに一人か二人、一緒に連れて行きなさい。すべてのことが、二人または三人の証人の口によって確定されるようになるためである。17それでも聞き入れなければ、教会に申し出なさい。教会の言うことも聞き入れないなら、その人を異邦人か徴税人と同様に見なしなさい。
18はっきり言っておく。あなたがたが地上でつなぐことは、天上でもつながれ、あなたがたが地上で解くことは、天上でも解かれる。19また、はっきり言っておくが、どんな願い事であれ、あなたがたのうち二人が地上で心を一つにして求めるなら、わたしの天の父はそれをかなえてくださる。20二人または三人がわたしの名によって集まるところには、わたしもその中にいるのである。」(マタイ18・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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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ミョンヨン神父様の「今日の黙想」です。
ある日、カエルたちが高く登る競争を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ゴールはとても高い石塔の一番頂上でした。選手カエルが選ばれ、選ばれなかったカエルたちは横で一生懸命応援しました。けれども彼らは予想していました。「あの高いところまで登れるカエルは一匹もいないだろう……」と。なぜなら、高すぎるだけでなく傾斜も急で、普通のカエルでは到底行けない場所だったからです。
「どうせ登れやしない」とひそひそ話すのを聞いた多くのカエルたちは力を失い、諦めてしまいました。もちろん、この言葉に闘志を燃やし、必死に登るカエルもいました。しかしそれらのカエルも、時間が経つにつれて力尽き、結局は諦めて降りてしまいました。そうして、すべてのカエルが結局この石塔の頂上には登れなかったと思われたその時、なんと一匹のカエルが、まるで疲れなど知らないかのように塔の上へ登っていくではありませんか。そしてついに、そのカエルだけが塔の頂上まで登り切ったのです。
他のカエルたちは、この勝利したカエルがどうやって最後まで登り切ったのかが気になって仕方ありませんでした。そして一匹のカエルが代表して近づき、勝利の秘訣を聞こうとした時、驚くべき事実がわかったのです。なんと、そのカエルは耳が聞こえなかったのでした。
これは、否定的で批判的な考えを持つ人々の言葉を聞いてはいけない、ということを示す話です。なぜなら、そういう人たちは心に抱いている美しい夢や希望を粉々にしてしまうからです。だから、そのような言葉を聞くくらいなら、耳を塞いで何も聞かない方が良いということです。反対に、力を与える肯定的で愛に満ちた言葉は、私のすべての行動に意味を与え、最終的に私が望むものを得られるようにしてくれます。
今日の福音の中で、イエス様はこうおっしゃいます。
「あなたたちのうち二人が地上で心を一つにして何かを願うなら、天におられるわたしの父はそれをかなえてくださる。二人または三人がわたしの名によって集まるところには、わたしもその中にいる。」
ここで「わたしの名によって集まる」とは、どのような集まりを意味するのでしょうか。他人に否定的で力を削ぐ言葉を投げかける人たちが集まることを意味するのでしょうか。そうではありません。主が何よりも強調された「愛」を語り、愛を行動で実践する人たちが集まって祈る共同体のことなのです。まさにその場所に、主はいつも共にいてくださると約束なさったのです。
ところが私たちは、あまりにも否定的で批判的な言葉ばかりを口にします。そして、そのような人たち同士が集まって共同体を作り、他の人々に痛みや傷を与え続けています。このように、自分がうまくいかなければ他人もうまくいってはならないという狭い心を持ち、主の御心とは正反対の道を歩んでいることが、なんと多いことでしょう。
先ほど、肯定的で愛に満ちた言葉は自分が望むものを得るようにしてくれると申し上げました。そして、そのような姿こそ主が望まれるものだとも申し上げました。では、今の私は果たしてどのような姿で、またどのような言葉をもって生活しているでしょうか。
肯定的で愛に満ちた言葉を語り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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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御言葉を読み、いつも肯定的で愛の満ちる言葉を使い、主の御名のもとで集まりお祈りす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きてくださ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