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허브테라피향장과 학생들이
울 보은의집에 봉사활동을 와서
울 아버지들의 기분을 최고조로 올려놓았다.
만나는 아버지마다
오늘은 기분이 아주 좋은날이라며
기쁘고 즐겁다고 하신다.
뭐가 그렇게 기쁘고 즐겁냐고 물으니
"젊은 아가씨들이 와서
얼굴 마사지를 해 주니 한 마디로 뿅 갔지." 한다.
늘 보던 얼굴만 보다가
모처럼 젊고 싱싱하고 싱그러움이
넘치는 여대생들을 보니 마냥 신이 나고,
거기다가 더욱이 얼굴 마사지까지 받으니
당신들 생각으로는 뭐라 표현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런 행복한 모습을 보니,
나 또한 행복해지면서
이런 젊은 사람들이 울 보은의집에 자주 와서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가져서
효와 세대간의 윤기가 건네는
뜻깊은 장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조용히 해본다.
첫댓글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