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한 사람 - 이문세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 동리목월을 찾는 강연과 음악축제 ”
경주시가 주최하고 동리목월기념사업회(회장 장윤익)가 주관하는
<제5회 동리목월을 찾는 강연과 음악축제>가 9월16일(금) 저녁 7시부터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경상북도, 파라다이스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강연과 음악, 시낭송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간시장>의 소설가 김홍신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를 모시고
“동리문학과 세상”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여, 한국소설문학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중가요 공연으로 “마로니에 가수”로 유명한 박 건 가수를 초청하여
김동리의 시를 대중가요 작곡가 김희갑씨가 작곡한 “패랭이 꽃”, “바위”,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등 노래와
대중가요 장보윤 가수의 “Evergreen”, “인연” 등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리고 성악의 테너 독창은 이동환 성악가가 ‘그리움 (박목월 작사)’
Nessun dorma G.Puccini -오페라 “투란도트” 중에서 -
소프라노 독창 심영지· A Cycle of life L.Ronald
Ⅰ. Prelude Ah! Je ris de me voir si belle (Jewel song) C.F.Gounod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메조소프라노독창 최승현 이별의노래 박목월작시 김성태작곡 ·
Habanera G.Bizet -오페라 “카르멘” 중에서-
최승현, 이동환의 이중창으로 “거위의 꿈”을 대중들에게 선사합니다.
한편, 당일 5시 30분부터는 통일문학포럼(회장 장윤익)행사로
압록강 2000리 탐사기록 사진전 오픈식이 개최됩니다.
다음날 17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김일성대학출신인 김형수 탈북자를 초청하여 “북한상류층 생활‘이란
주제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합니다.
문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동리목월을 찾는 강연과 음악축제”는 지난해까지 4번의 행사로 개최되어
강연과 음악축제로서 시민들에게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경주의 행사에는 문화예술계와 경주 시민, 인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강연과음악축제내지최종.jpg
포럼1페이지.jpg
강연과음악축제표지최종.jpg
* 특강포럼의 강사 소개
제작년에 넘어온 사람으로 북한상류사회의 최신 정보들을
많이 안다고 합니다.
북한자유연맹 이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김형수( 47세)씨
- 2009년 2월 탈북해 2009년 7월 대한민국 국적취득
- 북한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생물학부를 졸업하고,
- 평양의 만수무강연구소에서 연구사로 근무했습니다.
본 연구소는 김정일의 건강, 장수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과학연구기관입니다.
- 한국 라디오 KBS 한민족방송, 극동방송, 미국의 소리 한국어방송을 몰래 청취하면서 북한의 폐쇄적인 거짓선전과 한국의
발전상을 알게 되었고, 북한의 군사독재를 비난하고 개혁개방을 선동한 죄로 조사 받던 중 탈북 했습니다.
- 현재 북한자유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