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회 소충·사선문화제 기념 전국향토음식 경연대회가 지난 7일 임실 사선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임실의 특산품인 고추, 치즈, 한우, 버섯 등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는 한방한우꼬리찜, 다슬기탕 등 30여 품목의 요리가 전시되었고, 군내 8개팀 타지역 17개팀 등 총 25개팀이 참가해 평소 연구개발한 향토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독특한 조리법, 향토성, 재료이용성, 창의성 등을 평가하는 이번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임실군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든 향토음식을 비롯해 고추, 치즈 등을 이용한 요리, 기타 임실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유래되는 음식 등이 선보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이문숙(광주), 양은정(광주)씨가 팀을 이루어 만든 「궁중탕수 유황오리」가 음식의 궁합이 맞고 맛의 창의성이 뛰어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최현숙(운암면)씨가「참붕어조림」,우수상에는 강대식(군산시)씨의「찰보리영양떡」이, 장려상에는 이덕주(지사면)씨의「인삼치즈말이」,김옥(강진면)씨의「밤 간식」, 최정임(광명시) 조현주(광명시)씨의「김치닭」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임실군은 전국향토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만의 특유 음식을 개발 육성하여 지역 홍보는 물론 주민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도 했다 | | | | | | |
첫댓글 역시 그맛이였어!!! 추카추카!~~~~~~~~~~~
쐬주한잔 생각나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