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동지에게 오밤중에 쓴다.
이재명대표와 이제는 이낙연전대표가 손잡고 가도록 힘쓰자.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이대표도 지난날 설의원이 아버님처럼 모셨던 김대중대통령의 쓰라린 고통의 일단을 보았지 않나? 이후 설의원의 침묵을 나는 무거운 화합의 고민으로 본다.
지금의 일부 서울법대출신 검찰독재는 특권 금수저 출신들의 흑수저출신 이재명 짓밟기 아닌가? 내가 쌍방울 사외이사라서 제법 안다.
쌍방울은 대북사업에서 새길을 찾아보려 애를 쓴건 맞아.이화영을 활용하면 효과가 있을걸로 보았던것 같고.그러나 이재명은 전혀 관계가 없어요.
힘없는 전라도 중견기업 총수가 주먹 좀 쓰다가 경영소질을 타고나 사업가로 살아보려는 차에 덫에 걸리니 "회사 살려면 알아서 기라"는 옛날 숫법으로 하세월 암흑천지 감옥에 가두면 살아날 장사가 없는거지!
이런식으로 이재명잡기에 혈안이 되니 나라경제가 앞길이 막막하고 지방은 더하고 서울거리도 가게들 비명소리가 길바닥을 물결치는 형국이네.
양평고속도로 도둑 변경도 말이 되는가? 이제는 설훈의 기개로 국정 바로잡기에 총대를 메시게. 강서구청장 재선거를 보니 국민도 윤석열의 이재명사냥의 속셈을 잘 알고 계시더만! 국민을 따르세.
설의원이 나랑 감옥을 드나들던 시절 걸핏하면 조작간첩을 무서운 고문으로 만들어 생산하던 놈들이 누구였나? 지금의 정치검찰들의 바로 직계선배들이네 .
문재인대통령을 간첩으로 몰아대던 공안검사 출신 고아무개는 무슨 당까지 무슨 돈으로 만들어서 현수막 깨나 부쳐대며 열심히 설치더만! 다 잠시 세월가면 불에 타서 없어질 낙엽들이네!
윤정권이 특수부 출신들이다 보니 이제는 저희들 장기이며 숙련된 조작기술로 "생사람을 파렴치범으로" 몰아가는 거지.
지금까지의 설훈의원의 행보는 설움많은 호남에 대한 역사적 복원을 위하여 골수 경상도 사람 설훈이 김대중에 이어 이낙연의 좌장으로 섰던 점을 뜻있는 행위였다고 생각하네.
육사출신 친형이 장군진급도 못하도록 앞길을 막아놓고 동교동 비서로 찾아간 사람이 천하의 정치장군 설훈이네!
지금은 전환점이네.
생사람이 지옥문턱 까지 다녀왔네. 그리고 같이 손잡고 가자고 김대중대통령의 한많은 지팡이를 대신잡고 절규하지않는가?
이정도면 결단과 의리로 살아온 설훈의 기개로 후배들과 이재명대표방에서 눈물겨운 화해의 포옹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쏘아 주시게. 목포교도소 깜방동지 선배의 마지막 호소일세! 건승을 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