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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이 푸르른 5월에는 이곳저곳 찾아갈 일이 많아서 설레는 것 같습니다.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은 약속이 잡히면 바로바로 찾아가는데 오늘은
양평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청사 근무 시 직장 동료를 만나기 위해 다녀왔던 곳인데 예상치 못하게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양평 맛집을 알게 되어 굉장히 기분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남한강 근처에 사는 전 직장 동료는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문리버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하자고 하여 바로 내비게이션에 목적지 입력하고 다녀왔습니다.
운전하며 느끼지만 내비게이션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
푸르른 하늘을 배경으로 큰 모습으로 자리한 업소는 금세 찾을 수 있어서 초행길임에도
어려움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문리버'라고 적힌 가게 명이 커다랗게 적혀져 있으니 더욱이나 쉽게 찾을 수 있었지요.
한방약 오리백숙과 토종닭 전문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아하니 오리백숙과 토종닭을 메인으로
하는 식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오랜만에 몸보신할 수 있겠다 하는 설렘이 가득 찾아 들었습니다.
푸르러가는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는 가게는 건강식과 잘 어울리는 모양새라 앞으로 있을 식사에
대한 설렘이 몰려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식당 앞에는 전용 주차장이 커다랗게 마련되어 있어서
승용차를 운전해 방문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커다란 안내 간판에 주차장 안내문까지 적혀 있으니
쉽게 주차를 하고 들어갑니다.
양평 유원지에 이렇게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불편함을 느낄 수 없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입구로 들어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식당 내부로 들어서니 널찍한 테이블들이 반겼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즈음에 도착하니
손님들이 한가해서 조용한 것이 편안히 식사를 즐기기 딱 좋습니다.
나무 테이블로 마련되어 있던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테이블이 많아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단독건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던 내부는 굉장히 쾌적하고
넓은 것이 식사하기에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있으니
건강식인 메인메뉴 오리백숙과 토종닭과
아주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내부를 잠시 돌아보니 방송에 방영되었던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생생정보와 웃어라 대한민국에 소개된 장면들이 걸려있습니다.
여러 지상파 방송에 소개된 것이 양평 맛집에 대한 신뢰도를 굉장히
상승시키게 하였습니다.
매스컴이 극찬한 명품 맛집의 문리버라는 글귀가
이곳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양평 맛집임을 느끼게 합니다.
지역주민인 옛 직장 동료도 한 번 방문 후 그 맛에 반해서
자주 방문해 즐긴다고 하니 이 식당의 맛이 기대됩니다.
식당의 벽에는 많은 유명인의 방문 식사 후 사인이 가득 담긴 곳이
있어서 한 장 잡아봅니다.
이름만 대도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은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사인을 남겨 놓은 것이 문리버의 음식의 맛과 질이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 알게끔 하는군요.
많은 사인은 구경할수록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했습니다.
맛에 대한 일가견 있는 먹방 요정인 이영자 님도 방문하여 그 맛을 즐기고
흔적을 남긴 모습도 있습니다.
대박입니다 라는 글귀가 적혀 있는 사인을 보고 있으니 맛에 대한 보증이겠지요.
주문 전에 가게 안의 인테리어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한방약 오리백숙을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 있어서 눈길이 갔습니다.
음식에 대한 소개의 첫째는 13가지 한방 약재와 영양밥을
오리와 함께 압력솥에 1시간 동안 익혀 나온 오리를 먹기 좋게 잘라주고
두 번째는 불을 줄이지 말고 약재도 그대로 두면서
계속 끓인 다음 먹으면 된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셋째에는 함께 나온 영양밥의 절반은 그대로 밥으로 먹고
나머지는 국물이 걸쭉해질 정도로 저어준 다음
죽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으면 된다는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설명되어 쉽게 맛나게 즐길 수 있고
이런 안내는 굉장히 친절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인이 되어있는 곳 옆에는 기사가 나 있는 신문이 박혀 있어서 읽어 봤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 '문리버' 에서 원기충전이라는 기사 제목을 보아하니
이곳은 확실히 몸보신에 좋은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사장님의 사진과 메인메뉴의 사진이 붙어 있으니 어떤 음식을 먹게 되겠구나!
기대감이 슬슬 올려왔습니다.
메인메뉴 중 하나인 오리백숙 사진을 보고 있으니 오늘 보양식을 먹고
원기보충을 제대로 하는 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평 3대 맛집이라고 적힌 글과 동료가 소개해준 식당이 양
평 맛집 중에서도 손에 꼽는
유명한 곳이구나 싶어 얼른 식사를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메뉴판은 잔디밭에 누워 있는 것처럼 꾸며져 있어서 여러 가지로
신경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메인 메뉴인 약오리백숙과 약닭백숙 외에
닭볶음탕 훈제오리, 생오리 로스, 생오리 주물럭 등 다양한
음식이 메뉴로 있어 취향에 따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도토리묵과 들깨수제비, 통낙지볶음 등이 있으니
메인 메뉴와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은 먹을거리입니다.
주류는 기본적인 소주와 맥주와 머루와인과 삼산주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즐기고 싶은 주류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식탁에는 손과 입, 얼굴을 마음 놓고 닦으세요라고
적힌 곳에 물티슈가 놓여 있었는데 얼마나 깨끗하게
만들었으면 얼굴에도 사용 가능할까 싶어
양평 맛집의 청결성에 믿음이 가는군요.
요즘 어느 때보다 청결이 중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준비된 식당을
방문하는 것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서 더욱 인상 깊었었는데,
요리를 조리할 때 청결에 대한 많은 신경 쓰겠네 하는
믿음이 가는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상차림으로 준비가 됩니다.
메인메뉴인 약오리백숙과 영양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테이블 위에 설치된 버너 위에 커다란 냄비에
가득 담긴 약오리백숙의 비주얼이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이 은은한 향기와 함께 식욕을 자극합니다.
커다란 접시에 담긴 영양밥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
보이는 것이 다 먹기에 부담감이 생깁니다.
버너 위에 올라가 있는 냄비에 가득 담긴 약오리백숙은
오리와 엄나무, 황기, 월계수 잎 등 16가지의 약재가
들어가 있고 대추와 부추 등이 들어가 있어서
다채로운 모습 때문에 눈으로 먼저 한 번 먹어줍니다.
가득 들어가 있는 약재와 신선하고 푸릇푸릇 한 부추가
위에 얹어져 있으니 그 비주얼이 꽤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담백한 향을 품은 풍부한 육수는 그 맛의 깊이가 아주 좋습니다.
큰 오리가 들어가 부드러운 오리고기의 먹을 부분도 많은 한방오리백숙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팔팔 끓던 약오리백숙 위의 부추는 금방 야들야들 잘 익어서
육수 안으로 살짝 들어가는 것이 더욱이나 먹음직해 보여
빨리 그 맛을 보고 싶네요.
끓기 시작하며 진해지는 16가지의 한방 약재의 냄새가
이 봄날에 정말 건강해지는 몸보신을 확실히 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아 설렘이 가득 찼습니다.
큼직한 오리는 미리 익혀 나오니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오리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오리백숙이 끓으면 직원이 와서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주는
서비스해 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고기를 손질해 주니 오로지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음식을 먹는 손님들이 별도 손길을 하지 않으니 좋았습니다.
팔팔 끓는 한방 약재가 들어간 육수에서 향긋한 내음이 진동하고
야들야들해진 오리백숙의 모습이 아주 완벽히 먹기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동료도 얼른 먹고 싶어 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보아하니
저만 기대가 되는 것이 아니구나 싶어서 공감이 갔어요.
한방 약오리백숙은 미리 익혀 나와 한 번 끓기만 하면 먹을 수 있습니다.
여러 약재의 향긋한 내음을 자랑하는 것이 끓는 것만 바라보고 있어도
건강함이 가득 담긴 모습입니다.
16가지의 한방 약재가 들어간 한방약오리백숙에
많은 약재가 들어가 먹는 즐거움 건강한 맛을 더해 줍니다.
양평 맛집은 한방 약재가 가득 들어가 있는 모습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한 입 먹어보면 건강한 느낌을 직접 느낄 수 있겠지요.
손질이 끝난 약오리백숙은 먹기에 편하게 자리하고 맛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제 먹어봅니다.
약재도 푹 고아져서 끓기 전보다 더욱 깊은 향을 품고
오리백숙의 고기도 야들야들 보드라운 식감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깊은 맛의 육수는 자작하게 졸아가며 맛이 더 깊어짐을 느낍니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끓은 오리백숙의 향과 비주얼이
다채로운 것이 행복하고 건강한 맛을 기대합니다.
잘 조리되어 먹기 좋게 차려진 한 상의 한방 약오리백숙을 접시에 덜어 즐깁니다.
다리 부분을 먼저 내어준 전 직장 동료의 배려 덕분에
맛있는 것을 제일 먼저 먹을 수 있었지요.
부드러운 식감의 오리백숙 다리 부분은 크기가 큼지막해서
먹을 부분도 아주 많습니다.
한방 약재와 갖가지 채소들도 들어가 있어서 고기에 밴 건강한 향이
마음에 드는 먹을거리입니다.
육수와 함께 즐긴 오리백숙의 다리 부분은 살이 꽉 차 있어서
먹기 전의 기대감을 배신하지 않는군요.
한방 약오리백숙의 다리를
뜨거운 김이 조금 사라지고 한입 물어 먹어봅니다.
부드러운 그러나 담백한 식감의 한방 약오리백숙의 고기에는
약재의 향긋함과 국물의 간이 짭조름하게 배어 있어서
소금을 찍어 먹지 않아도 적당히 먹어주기 좋았습니다.
한 입 먹는 순간 몸보신이 확실히 되는 맛이라 오늘은
기운이 펄펄 날 듯했습니다.
곁들임으로 내어진 소금을 살짝 찍어 먹어봅니다.
약간의 소금은 오리고기의 맛을 배가시킵니다.
한방 약재의 맛과 육수의 깊은 감칠맛이 어우러져서
고기를 먹으며 물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쫄깃쫄깃한 껍질의 맛은 야들야들한 속살과는 달리
한방 약오리백숙의 맛을 더욱이나 다채롭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부들부들한 식감은 씹으면 씹을수록 물리지 않고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이 이것이 보양식의 맛이구나 합니다.
살코기 부분은 부드러워서 금방 젓가락으로 분리할 수 있어서
부추와 함께 먹기에 편했습니다.
16가지의 한방약재가 끓으며 만든 육수에 가득 배어 있었는데,
그 국물을 가득 머금은 살코기의 맛은 깊은 감칠맛과
건강한 맛을 내는 것이 아직 아삭아삭한 부추의 식감과 잘 어울렸습니다.
사르르 녹아내릴 정도로 부드러운 약오리백숙의 살코기의 식감에
짭조름하고 건강한 맛의 국물의 맛이 부추를 씹을 때마다
퍼져나가는 것이 몸보신이 이런 맛이지 하는 기분이 들게 했었어요.
양평 맛집의 메인메뉴인 한방 약오리백숙은 양이 워낙에 많아서
살코기를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 한 마리만 주문해도 4명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부추와 함께 부드러운 살코기를 먹으면, 건강한 맛과
간이 잘 배어 있는 맛이 공존하는 게
가깝지 않은 길 차를 달려와 먹어도 아주 괜찮은 맛이라
이곳을 안내해 같이한 동료가 고마운 마음입니다.
메인메뉴인 한방 약오리백숙의 반찬으로 나온
적당히 절인 깻잎장아찌와 잘게 썰린 고추도
살짝 매콤함과 짭짤한 맛이 오리고기와 아주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깻잎장아찌는 적당히 새콤하고 짭조름한 감칠맛을 품고 있어 메인메뉴인 한방
약 오리백숙과 함께 곁들이기에도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거기에 고추의 알싸함까지 살짝 퍼지는 것이 제 입맛을 저격합니다.
아삭아삭한 깻잎장아찌에 한방 약오리백숙의 살코기를 쌈해 먹으면
식감도 맛도 두 배가 되고, 새콤하고 짭조름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깻잎장아찌의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한방 약오리백숙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이런 쌈은 씹으면 씹을수록 입맛을 돋아주는 것이
메인 메뉴인 한방 약오리백숙의 맛의 여운을 줍니다.
매콤한 양념에 범벅이 되어있는 깍두기 김치는 잘 익어서
살짝 매콤함과 감칠맛이 깊고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오리백숙의 야들야들한 살코기와 궁합이 굉장히 좋습니다.
보습감이 가득 들어있던 깍두기가 입맛을 정돈해 주니
식사시간 동안 오리백숙을 먹는데 물리지 않게 했습니다.
양평 맛집은 이렇게 곁들임 찬의 맛들도 뛰어나서
메인메뉴의 맛을 확 살려주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깍두기 김치와 나오는 배추김치도 맛이 좋습니다.
아삭아삭한 배추김치의 맛에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오리백숙의 속살이 꽤 잘 어울려서 먹어주는데
부담감이 없고 오히려 잘 어울려 먹어주기가 좋았지요.
부추까지 곁들여지니 아삭아삭한 식감이 두 배가 되어서
먹어주는데 그만입니다.
한방 약재의 맛이 가득 들어있던 한방 오리백숙의 맛이
매콤하고 감칠맛 깊은 배추김치와 어우러지는 것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즐거운 식사입니다.
어느 새에 바닥이 날 정도로 동이 나 있는 한방 오리백숙은
워낙 맛이 뛰어나고 건강함이 가득해서 비워낸 줄도 모르게
먹었습니다.
적당한 건더기들이 남아있는 모습에 이제는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영양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미리 읽어 본 그리고 직원의 설명대로 맛있게 먹는 방법 덕분에
메인메뉴를 더욱이나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문리버 사장님에게 굉장히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양밥은 하얀 그릇에 가득 담겨 나와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도 앞섰던 비주얼이었습니다.
양이 가득 차 있던 영양밥을 전부 죽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전 직장 동료도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보내는 것을 보아하니
확실히 죽으로 즐기는 것이 더욱 맛있구나 싶었지요.
각종 견과류와 대추, 찹쌀, 멥쌀이 재료인 영양밥은
밥알이 하나하나 전부 살아있고 눅눅하지 않은 것이 찹쌀의 찰진
식감을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영양밥을 향긋한 내음이 가득한 한방 오리백숙의
걸쭉한 육수에 넣어 죽을 만들어 먹는 것은
건강한 먹을거리를 즐기는 정점이랍니다.
그릇에 담긴 영양밥을 육수가 끓고 있는 한방 오리백숙 냄비에 넣어줍니다.
언뜻 보면 엉겨 붙어 있는 것 같은 모습의 영양밥이
커다란 냄비를 가득 채우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옵니다.
육수가 품어가는 영양밥은 금방 걸쭉해지며 자연스럽게 숟가락을 부릅니다.
국자로 계속 영양밥을 저어주니 잘 퍼져서 국물을 가득 머금는 것이
죽의 형태를 갖춰갑니다.
죽을 끓이는 것은 국자를 손에 쥔 채로 동글동글 굴려주기만 하면
영양밥이 풀어져서 국물에 스며드는 것이 아주 쉽습니다.
잘 끓여진 오리백숙 죽이 완성되고 먹음직스러워 얼른 숟가락을
들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촉촉한 밥알을 자랑하는 한방 오리백숙의 영양죽을
한 국자 크게 퍼서 앞접시에 덜어내 담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모습의 영양죽더 한방향을 품고있어
먹음직한 것이 식사의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만들어 냅니다.
밥알 한 알 한 알에 육수를 품고, 촉촉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눈으로 보아도 그 맛의 깊이를 알 수 있네요.
곁들임 찬으로 나온 마늘종 무침을 올려
한방 오리백숙의 죽을 한 입 크게 먹어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구수하고 짭조름한 맛의 마늘종이 씹히는 것이 굉장히 잘 어울려서
연거푸 감탄이 나옵니다.
아삭아삭한 마늘종 무침의 식감이 지나간 자리에
16가지의 한방 약재의 깊은 향을 머금은 죽의 맛이 느껴지는 것이
한 입 먹자마자 만족할 수밖에 없는 별미를 느끼게 합니다.
한 시간 정도 만족했던 식사가 끝나고, 계산을 마치고 나니
몸보신을 제대로 했다는 생각에 뿌듯함까지 몰려왔습니다.
양평에서 생산한 농산물만 사용하여
더욱 신선함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문리버에서의
식사는 아내와 동료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건강에 좋은 보양식을 이렇게 맛있게 즐길 수 있다니
기력이 조금만 떨어지면 이곳을 방문해
한방오리백숙으로 기력보충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이 깊어가는 5월에 양평의 문리버에서 행복한 식사를 즐기고
나오니 이번 여름의 더위도 금방 이겨내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누구든 땀이 뻘뻘 나는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몸보신을 위해 이곳에 방문하여 맛도 즐기고 건강을 지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평문리버
주소: 경기 양평군 강하면 전의1길 8
연락처: 031-774-2714
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 / 연중무휴
주차: 전용주차장 보유(최소 30대 이상 주차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