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예쁘지요? 제가 키우는 게발선인장이랍니다. 2천원짜리 포트 하나로 키우기 시작한 것이 3년째 접어들었네요. 강렬한 게발선인장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 속에 불이 확 당겨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 녀석은 얼굴만 예쁜 게 아니랍니다.
NASA가 정한 <공기정화식물 50> 명단에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한 멋진 녀석이기도 해요. 게발 선인장은 밤에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침실에 좋은 식물로 꼽혔다.<문화일보> 게발선인장 역시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이 외에도 TV 등 가전제품이 내뿜는 전자파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헤럴드경제>
이렇게 훌륭한 녀석이 가격도 착하고 키우기도 쉬우니,
제가 어찌 예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더 많은 게발선인장을 보기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번식시켜 보려고 해요. 여러분도 준비 되셨지요?
<<이산화탄소 잡아먹는 '게발선인장' 번식 방법>>
예쁜 꽃을 자랑하던 게발 선인장도 어느 날 하나 둘 꽃을 떨어뜨리기 시작하지요. 꽃의 수명이 다한 거에요. 굿바이~ 인사를 나누세요.
져버린 꽃을 모두 손질하세요. 떼내어 버리면 돼요. 깨끗해졌죠? 자, 그렇다면 게발선인장 삽목을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꽃삽, 배양토, 마사토, 화분, 망, 가위
A. 게발선인장의 줄기는 모두 이런 마디로 연결되어 있어요. 마디 끝에 뿌리가 나온답니다. B. 가위로 자르세요.
C. 이렇게 자릅니다. D. 줄기 여기저기서 알맞은 갯수만큼 잘라내고 하루 정도 그대로 말립니다.
E. 화분 준비 F. 망을 깔고
G. 마사토를 화분 높이의 약 1/5 정도 부어줍니다. H. 그 위에 배양토를 넉넉히 넣어요.
I. 잘라낸 게발선인장. J. 뿌리가 흙속에 다 파묻히도록 심어 준 다음
K. 손가락으로 뿌리 부분을 꼭꼭 눌러 자리를 잡아 줍니다. L. 모두 다 심은 모습.
M. 물을 흠뻑 줍니다.
그 후 3-4 일 동안은 강한 햇빛과 바람을 피한 장소에 두고 잘 보살펴 줍니다. 신생아들이니까요 ~ ^^ 그런 후에 서서히 밝은 곳으로 옮기세요. 이 녀석들이 무럭무럭 자라 내년 봄이 되면,
활짝 ~ 이렇게 어여쁜 모습 당신께 보여드릴 거에요. 호호호, 이제 게발선인장이 다시 보이지 않나요? 주위에 너무 흔하다는 이유로 이 녀석의 아름다움을 지나쳐버린 것은 아닌지요. 꽃이 지고난 후의 게발선인장 관리는 ,,,,,
고체형 비료를 화분에 한 두 개씩 얹어두고 물을 줄때마다
서서히 녹아 이 녀석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영양을 주면 좋아요.
햇빛을 좋아하니까 밝은 곳에 두시고요. and 또 한 가지.
이름이 왜 '게발선인장'인지 아시겠죠? ^^
*** 알아두면 좋아요. *** 1. 아주 밝은 햇빛을 좋아해요. 2. 흙은 건조하게 관리하세요. 화분의 흙이 모두 마르면 줍니다. 3. 게발선인장의 잎이 물컹거리지 않으면서 쪼글쪼글해 지는 것은 물이 부족하다는 증거. 그 때 얼른 물을 주세요. 4. 꽃집에서 사왔을 때는 줄기가 하늘을 향했는데 자라면서 점점 아래로 늘어지는 것은 당연한 거에요.
늘어진 줄기의 마디를 짧게 잘라 삽목하면 다시 위를 향하게 되지요. 5. 평소 게발선인장의 물주기는 화분 전체의 흙이 바싹 말랐을 때 주는 거에요. 하지만 일단 꽃봉오리가 생기기 시작하면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얼른 흠뻑 주세요. 꽃이 필 때 물이 부족하면 꽃봉오리가 쉽게 떨어지니까요. 6. 게발선인장이 전자파 차단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실내의 가전제품 근처에만 두면 건강하게 자라지 않아요.
낮동안엔 적어도 4시간 이상 햇빛을 충분히 쬐게 한 다음 실내로 들여오면 된답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 정말 예쁘지요? 제가 키우는 게발선인장이랍니다. 2천원짜리 포트 하나로 키우기 시작한 것이 3년째 접어들었네요. 강렬한 게발선인장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 속에 불이 확 당겨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 녀석은 얼굴만 예쁜 게 아니랍니다.
NASA가 정한 <공기정화식물 50> 명단에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한 멋진 녀석이기도 해요. 게발 선인장은 밤에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침실에 좋은 식물로 꼽혔다.<문화일보> 게발선인장 역시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이 외에도 TV 등 가전제품이 내뿜는 전자파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헤럴드경제>
이렇게 훌륭한 녀석이 가격도 착하고 키우기도 쉬우니,
제가 어찌 예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더 많은 게발선인장을 보기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번식시켜 보려고 해요. 여러분도 준비 되셨지요?
<<이산화탄소 잡아먹는 '게발선인장' 번식 방법>>
예쁜 꽃을 자랑하던 게발 선인장도 어느 날 하나 둘 꽃을 떨어뜨리기 시작하지요. 꽃의 수명이 다한 거에요. 굿바이~ 인사를 나누세요.
져버린 꽃을 모두 손질하세요. 떼내어 버리면 돼요. 깨끗해졌죠? 자, 그렇다면 게발선인장 삽목을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꽃삽, 배양토, 마사토, 화분, 망, 가위
A. 게발선인장의 줄기는 모두 이런 마디로 연결되어 있어요. 마디 끝에 뿌리가 나온답니다. B. 가위로 자르세요.
C. 이렇게 자릅니다. D. 줄기 여기저기서 알맞은 갯수만큼 잘라내고 하루 정도 그대로 말립니다.
E. 화분 준비 F. 망을 깔고
G. 마사토를 화분 높이의 약 1/5 정도 부어줍니다. H. 그 위에 배양토를 넉넉히 넣어요.
I. 잘라낸 게발선인장. J. 뿌리가 흙속에 다 파묻히도록 심어 준 다음
K. 손가락으로 뿌리 부분을 꼭꼭 눌러 자리를 잡아 줍니다. L. 모두 다 심은 모습.
M. 물을 흠뻑 줍니다.
그 후 3-4 일 동안은 강한 햇빛과 바람을 피한 장소에 두고 잘 보살펴 줍니다. 신생아들이니까요 ~ ^^ 그런 후에 서서히 밝은 곳으로 옮기세요. 이 녀석들이 무럭무럭 자라 내년 봄이 되면,
활짝 ~ 이렇게 어여쁜 모습 당신께 보여드릴 거에요. 호호호, 이제 게발선인장이 다시 보이지 않나요? 주위에 너무 흔하다는 이유로 이 녀석의 아름다움을 지나쳐버린 것은 아닌지요. 꽃이 지고난 후의 게발선인장 관리는 ,,,,,
고체형 비료를 화분에 한 두 개씩 얹어두고 물을 줄때마다
서서히 녹아 이 녀석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영양을 주면 좋아요.
햇빛을 좋아하니까 밝은 곳에 두시고요. and 또 한 가지.
이름이 왜 '게발선인장'인지 아시겠죠? ^^
*** 알아두면 좋아요. *** 1. 아주 밝은 햇빛을 좋아해요. 2. 흙은 건조하게 관리하세요. 화분의 흙이 모두 마르면 줍니다. 3. 게발선인장의 잎이 물컹거리지 않으면서 쪼글쪼글해 지는 것은 물이 부족하다는 증거. 그 때 얼른 물을 주세요. 4. 꽃집에서 사왔을 때는 줄기가 하늘을 향했는데 자라면서 점점 아래로 늘어지는 것은 당연한 거에요.
늘어진 줄기의 마디를 짧게 잘라 삽목하면 다시 위를 향하게 되지요. 5. 평소 게발선인장의 물주기는 화분 전체의 흙이 바싹 말랐을 때 주는 거에요. 하지만 일단 꽃봉오리가 생기기 시작하면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얼른 흠뻑 주세요. 꽃이 필 때 물이 부족하면 꽃봉오리가 쉽게 떨어지니까요. 6. 게발선인장이 전자파 차단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실내의 가전제품 근처에만 두면 건강하게 자라지 않아요.
낮동안엔 적어도 4시간 이상 햇빛을 충분히 쬐게 한 다음 실내로 들여오면 된답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