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6 :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온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파렴치한 범죄자가 출소를 했습니다.
법적인 형량은 채웠으나
국민들은 피해자가 받은 고통에 비해 처벌이 약하다며
공분이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런데 20대 청년이 한밤중에
이 범죄자를 찾아가 흉기로 습격했습니다.
청년이 밝힌 동기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살도 숱하게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해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차피 죽을 거 사람들이 욕하는 사람이라도 어떻게 한다면
내 인생이 조금은 가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삶을 목적도 없이,
함께 할 사람도 없이 외톨이로 지내던 청년이 찾은 삶의 의미는
사람들이 욕하는 범죄자를 찾아가 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본에는 사회적으로 완전히 단절된 청년들을
'은둔형 외톨이' 이라는 뜻의 '히키코모리'라고 부릅니다.
일본에는 방 안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고
단절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무려 100만 명을 넘어셨다는데
우리나라에도 20만 명이 넘는 히키코모리가 있고
지난 3년간 고독사의 50%가 청년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사람에 실망하고 세상과 단절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아직 희망이 있음을,
나를 언제나 받아주시는 따스한 사랑의 아버지가
지금도 우리를 기다리고 계심을 더 늦기 전에 알려야 합니다.
삶의 희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을 전하십시다.
-아 멘-!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