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빼 놓을 수 없는 고추 ]
고추야 말로 우리 음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 입니다. 빨간고추 풋고추 고춧가루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풋고추 된장 찍어 먹는 것 좋아합니다. 음~~ 고추가 소화불량 치유에 좋답니다. 소화안될때 먹으면 좋겠네요. 소화잘되는음식 찾아서 먹는 것도 좋겠지만 이렇게 소화안될때 소화불량에 도움이 된다니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추효능 등 고추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 엮어봅니다.

[ 소화불량 치유 ]
소화안될때 소화불량 치유에 고추가 좋다니~~~ 소화잘되는음식 고추 먹으면 좋겠어요.

[ 고추 효능 ]
고추 효능 -1
( 소화불량 치유 )
( 식욕부진 해소 )
고추효능 이런 것이 있었다니 ^^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캡사이신이 위액분비를 촉진해주기 때문에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 준답니다.
음 ~~ 고기 먹을 때 고추 같이 먹으면 좋겠네요.
고추효능-2
( 다이어트 )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답니다.

[ 고추 ]
고추는 가지과에 속하는 것으로 일년생의 초본식물이랍니다.

[ 고추 꽃 ]
고추의 꽃은 이렇게 흰색으로 피지요.
이렇게 작고 하얀 꽃에서 고추가 달려서 빨갛게 익어 간답니다.

[ 고추의 역사와 전래 ]
고추의 원산지는 중부아메리카라네요. 고추는 우리민족이 오래전부터 먹어온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 우리나라에는 17세기 초에 전래 되었다고 하네요. 1542년에 포루투칼 사람으로 부터 일본에 고추가 전해 졌으며, 우리나라에는 일본을 통해서 전해진 것으로 추측이 된답니다.

[ 민속적인 고추 ]
우리나라에서는 붉은색깔이 불이나 태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잡귀를 쫓아 내는 색깔로 인식이 되었답니다. 민간에서 장을 담근 다음에 새끼에다 빨간 고추와 숯을 꿰어서 장독에 둘러놓거나, 고추를 독 속에다 집어넣는 것으로, 장맛을 나쁘게 하는 잡귀를 막아 준다고 생각했답니다.
태몽으로 고추를 꾸면 아들을 낳는다고 생각했답니다. 또 아들을 낳으면 왼새끼의 인줄에 고추와 숯을 꿰어서 대문 위에 걸었답니다.
민간요법으로 감기에 걸렸을 때, 고추 감주라고 하는 것으로 감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마시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