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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Eduardo Especial
즉, 브라질은 인구와 영토가 남미의 절반이고 경제규모는 브라질을 제외한 남미전체의 GDP를 합쳐도 브라질에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축구를 가르칠수있는 시스템과 자원자체가 브라질이 뛰어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프로팀 수도 브라질이 아르헨티나 보다 몇배 많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유럽에는 아르헨티나 출신선수가 브라질 출신선수보다 많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브라질 선수가 많지만 유럽이라는 땅에서는 아르헨티나선수가 약간더 많다고 합니다.
이는 아르헨티나 축구시스템의 우수성고, 효율성으로 설명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브라질은 슈퍼탤런트들은 소수이지만 그 밑 레벨정도되는 선수들이 아주 많고 그런선수들이 전세계 각국으로 진출하고 특히 아시아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만큼의 등록선수수와 배출선수수는 작지만 브라질과 비슷한 수의 슈퍼탤런트를을 배출해서 유럽으로 진출시키고 있는것이지요.
어찌보면 피라미드형태로 갈수 밖에 없는 선수수와 수준이 정상인데 아르헨티나는 거기서 좀더 특별히 슈퍼탤런트들을 많이 배출해서 유럽 빅리그로 진출 시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 국가 규모적인 측면 이외에도 국민성도 선수들의 아시아 진출과 K리그 진출과 연관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질 선수들은 좀더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런 이유가 , 보통 더운나라 지방의 사람들이 기질이 뜨겁고, 더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브라질 선수들은 좀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아르헨티나 선수들 같은경우에는 남미에서 유일하게 백호주의를 표방한 나라출신 답게 다른 남미국가사람들과는 조금 다르게 폐쇠적이라고 합니다.
남미는 전체적으로 볼때 인종차별이 심하지 않은 대륙이지만 아르헨티나만은 인종차별적인 분위기가 아직도 존재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인들은 자신들의 뿌리는 유럽이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이 유럽으로 가곘다는 동경또한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유럽에서 뛰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쉽게 볼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많은선수들이 잘 적응해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는,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떨어지는 환경이라고 판단할겁니다. 브라질선수들과 이런접에서 차이가 나는것이죠. 그리고 브라질에서 아시아무대는 잘알려져있지만 아르헨티나에서 아시아무대는 잘 알려져있지 못합니다. 누군가 이전에 터를 닦아놓은곳과 새로운곳은 적응문제에서 큰차이가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역대 K리그에서 뛰었던 아르헨티나 브라질 선수들 목록입니다.